요즘 일본에서는 방치형 게임이 엄청나게 유행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네즈미 다쿠다쿠란 이름으로 무려 350만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한국으로 건너온 살려줘냥이 플레이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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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캐릭터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냥코대전쟁의 냄새가 났습니다만...
실제로 플레이 해보니 전혀 다른 유형의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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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코대작전이 뽑기와 육성을 통한 디펜스 게임인데 반해서 살려줘 냥이는 
생쥐를 잡아먹으려는 고양이와 놀아주면서 구멍을 터치해 생쥐를 생산하고 
생산된 생쥐를 소모하여 아이템이나 생쥐 자동생산시설을 구매, 이용하여 생쥐를 계속해서 만드는 게임입니다.




생산시설&상점.jpg



생산시설은 게임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구멍을 터치하는 것 보다 훨씬 빠른 생쥐 생산속도를 보이기 때문에
초반에 조금씩이라도 생쥐를 투자해놓는 것이 나중을 위해 좋을 듯 합니다.
상점에서는 일시적인 생산속도 증가를 가져다주는 특선아이템, 자동으로 고양이와 놀아주는 강아지풀,
2배, 20배, 200배로 생산시설의 생쥐 생산량을 늘려주는 강화아이템이 있어 상황에 맞게 구매한다면 
빠르게 생쥐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업적달성.jpg




살려줘냥이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업적달성인데요.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하나씩 볼 수있는데 각종 만화 패러디나 센스있는 문구들이 많아서
지루함을 날려주고 게임 플레이의 목표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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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터스에서는 플레이어가 여태까지 게임을 하면서 기록된 다양한 정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랭킹&업적에서는 게임 내에서의 자신의 위치와 달성한 업적카드들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살려줘냥이는 SNS를 통해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플레이하기가 유용한 게임이기 때문에
친구들과 서로 경쟁심을 불태우면서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과금 항목이 단 한개도 없고 복잡하지 않은 게임이기 때문에 가볍게 즐길 수 있고
한편으로는 꽤 강한 중독성도 함유하고 있어 몇일정도는 요 게임에 푹 빠질 수 있습니다.

한번 즐겨보세요~ 구글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