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한 프리미엄폰 야심작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에 일단 사운을 거는 모양새지만, 이와 별도로 갤럭시 중저가 모델의 출시 국가를 알게 모르게 확대하는 '양면 전략'을 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새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J1의 출시 국가를 최근 네덜란드와 독일로 확대했다. 신흥시장인 인도와 말레이시아에 이어 타깃 지역을 유럽 대륙으로 넓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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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10만원대 저가폰 '갤럭시 J1'(샘모바일 캡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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