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액션RPG의 재림을 꿈꾸는 블러드 앤 글로리 : 불멸
최근 마켓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RPG게임들을 살펴보자면 자동전투기능이 필수적으로 적용되며,
캐릭터를 모으는 수집형 RPG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RPG 본연의 재미라 할 수 있는
사냥 및 던전링에서의 타격감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입니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여러 RPG대작들은 다시금 액션과 타격감에 집중할 수 있는 게임들이 많은데요,
최근 글루에서 그 첫 스타트와 함께 블러드 앤 글로리 : 불멸 을 출시 했습니다.
모두가 아는 블러드 앤 글로리 시리즈 게임방식이 아니다?
블러드 앤 글로리 시리즈 게임을 한번이라도 접해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존 블러드 앤 글로리 게임은
RPG 보다는 터치액션게임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똑같은 타이틀이지만 RPG로의 탈바꿈을 시도했는데요,
기존 게임의 시대적 배경인 그리스&로마 시대의 멋스러운 컨셉이 잘 묻어나와 플레이 할 때좀 더 몰입감을 심어주는
말그대로 기본에 충실하지만 타 게임에 꿀리지 않는 RPG게임이었습니다.
스타일이 확연히 다른 세가지 캐릭터, 질리지 않는 육성법
글루의 또다른 RPG 대작인 이터니티 워리어를 연상케하는 게임시스템은 낯설지 않았는데요,
차이점이라 하면, 레벨또는 다른 조건에 따라 여러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는 타 게임과는 달리
게임 처음부터 세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육성할 수 있었으며, 세 캐릭터의 확연히 다른 전투 스타일은
이 게임이 얼마나 본연의 재미에 충실하여 만들어졌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저는 스피어지팡이를 이용해 빠른 공격력과 크리티컬 데미지 등을 기반으로한 워락캐릭터를 육성 중입니다.
긴 말 필요없이 리얼함이 묻어나는 상반기 최고RPG 블러드 앤 글로리 : 불멸!
피의 전장에 참여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