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이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로 이동통신시장에 뛰어들면서 고객들에게 가장 신호가 잘 잡히는 통신망으로 그때그때 바꿔주는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기존 한 개의 사업자가 독점 공급하던 이통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구글은 이동통신 직접 판매시 기존에 한 개의 통신사에만 의존했던 행태에서 벗어나 구글과 계약을 맺은 여러 통신 사업망 중 소비자가 있는 지역에서 가장 신호가 잘 잡히는 통신망으로 바뀌게 만들 것이라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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