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5살이라는 조금 늦은 나이에 안드로이드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공부하고 싶은 이유는 만들고 싶은 어플들이 있는데 외주를 주자니 돈이 만만치 않게 깨지더라고요..
이후의 관리 또한 여러 문제가 있을 것 같아. 직접 만들고 싶어 공부를 할까합니다.
만들고 싶어하는 어플은 잠금화면쪽도 있고 지도관련도 있습니다. 몇가지 더 있지만 설명이 어렵네요.
책을 사서 혼자 공부를 해봤지만 이벤트,프레임 잡는거 정도 밖에 못 하겠더라고요... 서버 쪽 연동이 가장 이해가 안가고..ㅠ_ㅠ
아직 나오지 않는 어플들도 있고 나온 어플이지만 한쪽을 더 특성화 하고 전문적으로 가고 싶은 어플들도 있습니다.
학원을 알아 보는 중 2월달에 강남쪽에서 평일 저녁에 여는 학원들이 있더라고요 . 거기서 2달 과정을 들을 까합니다.
한주에 6시간씩 2번 나누어서 수업 하더라고요. 지금은 카페 매니저로 있어서 저녁에 끝나고 들을까합니다.
궁금한거는 제가 이런한 수업을 듣고 제가 원하는 어플들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이 들더라고요.
또한 카페 매니저를 이제 그만 두고 늦은 나이에 이쪽으로 먹고 살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이렇게 시작해도 되는 거겠죠? 참 꿈은 많은데... 너무 늦어버린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절 너무 붙잡고 있네요..
PS: 그리고 좋은 학원이 있으면 소개 시켜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앱개발도 센스가 있으시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무리 경력,경험이 있어도 센스없는 개발자는 힘들죠. 학원에서는 감정도만 잡으실정도는 될겁니다. 실제로 앱개발에 필요한것들은 방대해서 아무래도 인터넷에 훨씬 더 많죠. 개발에 제일 중요한건 논리력 + 센스, 검색능력, 검색한정보를 판단하는 능력입니다. 이것들을 키우셔야해요. 이것들만 있으면 지식은 자연히 따라오는것 같습니다. 이것들은 학원에서 못가르쳐주죠.
음 글쎄요 안드로이드는 본문에 쓰신것처럼 이벤트나 ui부분 제외하고 그냥 순수 자바와 거의 똑같다고 볼수 있습니다. 솔직히 자바만 할수있다면 안드로이드는 이클립스나 안스 에서 프로젝트 생성하고 빌드하는 과정까지만 공부해도 나머지는 시간이 조금씩 든다뿐이지 개발하는덴 지장이 없습니다 인터넷에 자료도 굉장히 많구요. 너무 늦어버렷다는 말은 제쳐두시고 지금부터라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학원다니는 것 보다는 간단한것부터 시작해서 앱을 하나씩 만들어 보는게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