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보고, 인터넷도 찾고 해서 드디어, 제 드로이드를 루팅하고 커스텀롬을 깔았습니다. 블랙드로이드 v10을 깔았구요. 커널로 1Ghz 로 오버했습니다.
정말 신세계네요. 아예 드로이드를 이렇게 발매했다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단, app2sd와 메모리swap은 16g sd만 지원되는데, 이게 class2여서 많이 버벅거리네요. 아직 사용하지 않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님, class6이상되는 16g sd를 구입하셔서 사용하면 좋을듯합니다.
아무튼 느낌이 드로이드2를 구입한 느낌입니다.
정말 좋네요. 주말에 시간내서 아내껏도 해주려고 합니다.
Droid에 사용된 OMAP Processor는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 550MHz의 클럭을 보증하는 제품입니다.. 냉각 Solution이 다양한 PC와는 달리, 폰의 경우 동작해야 하는 온도 범위가 무척 다양합니다.. 폰은 100도까지 올라가진 않지만, Chip Packaging내의 Junction Temperature는 100도까지 올라갑니다.. 보통 칩을 설계하는 경우, 최저 동작 조건으로 125도 정도를 잡거든요.. 그러니까 125도에서도 550MHz의 동작을 보증한다는 거죠.. 실온과 125도 사이에는 거의 1.5배 이상 동작 주파수가 차이납니다..
보통 PVT라고 해서 P=Process, V=Voltage, T=Temperature, 공정상의 가변이 조금 있고, 폰의 Regulator가 공급하는 전압도 차이가 좀 있습니다.. 아주 최적의 조건이라면, OMAP은 2배 이상 속도로 동작 가능합니다. 그리고, 550MHz짜리가 많이 팔린다면, 상위 600MHz나 700MHz짜리를 리마킹해서 팔기도 합니다. 550MHz나, 700MHz나 생산비는 동일합니다. 그러니 같은 가격에 판다고 이상할건 없죠..
오버 클럭은 이, 안전 마진을 사용하는 것이므로, 실제로 폰의 온도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제대로 동작을 안 하게 됩니다.. 따라서 너무 많이 올리는건 안 좋죠.. 폰이 죽으면서, 그냥 뻗어버리면 상관없는데, Instruction을 이상하게 처리하기 시작해서, 플래시를 깨먹거나 하면 곤란합니다.. ^^
그리고, 루팅은.. 뭐.. 메이커에서 그런식으로 팔수는 없는거죠.. DRM이 없다는 것 자체가 드로이드가 이미 많이 특수합니다..
오버클러킹을 하더라도 setCPU의 profile 기능을 활용하면, 대기상태이거나 충전상태에서의 발열 및 배터리 소모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물론 active하게 이거저거 쓸 때는 확실히 오버했을 때 더 배터리가 빨리 닳기는 닳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대기 시간으로만 보면 거의 차이가 없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Micro SD 속도 때문에 고민되시면 Class 6 또는 제가 위에 올린 Class 10 정도 짜리로 한 번 바꾸어 보심이(ㅎㅎㅎ)......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감은 있지만, 체감 속도는 확실히 나은 듯 하네요.
모르겠습니다. 며칠째 쓰고 있는데, 약간 빨리 떨어지기는 하는 것 같은데, 별로 심각하지는 않네요.
어차피 매일 충전하지 않으면 이틀을 못 버티는 폰이라... 대기시간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OS가 항상 동작하는건 아니라서, 무턱대고 많이 먹는건 아닙니다..
일단 화면이 켜지면 Full speed로 돌아가고, 일정시간동안 입력이 없으면 클럭을 낮춥니다. 그리고 화면이 꺼지고 나면, 클럭을 끄고, 전력을 끕니다.. Background Task가 있거나, Timer interrupt같은게 있으면 잠깐 잠깐 깨어나서 일을 하고 다시 전원을 끄는거죠.. 화면 켜고 사용하는 시간이 엄청나게 늘어나지 않는한, 대기시간에는 차이 없습니다.. 어짜피 OMAP이 전력 소모의 100%다 먹는건 아니거든요..
OMAP 소모 전력 + Baseband + 기타 Memory등등 많이 있는데, OMAP오버 클럭 한다고 해도 다른 전력 소모는 일정하니까요.. 사실 이렇게 꺼지는 시간이 많으니까, 온도도 무턱대고 높이 올라가는것도 아니죠.. 잠시 켜졌을대 열이 많이 나지만, 그 이외의 시간동안 방열을 합니다.. 다만, 폰이 계속 켜져 있으면 열이 계속 누적됩니다.. 네비 같은거 돌릴때요..
제 경우 오버클럭하고 나서 전화를 받고 쓰고 했더니, 그날 통화량이 좀 있었습니다, 열 받아서 제대로 작동을 안하더라구요. 그날 날씨가 덥긴 했고, 게다가 하루종일 밖에서 일을 하고 있었긴 했었습니다. 좀 특수한 상황 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블투를 샀습니다. 삼성껀데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고 잘 되는 넘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전화기는 계속 허리에 있고, 많은 양의 전화를 써도 하루종일 문제가 없고, 오히려 화면이 안켜저서 그런가 전화가 더 오래 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블투가 전원을 많이 먹는 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화면 불 들어오는것보다 적게 먹나봐요...ㅋㅋㅋ...
전화 많이 쓰시는 분은 블투 강추 입니다.




오버클럭하셨으면 발열과 배터리 먹는 게 좀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