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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만렙을 찍고 보니 PVP가 끌리더군요.

멋도 모르고 2:2 투기장을 신청해서 모르는 분과 팀이 되어 투기장 입성!!

어리버리하게 혼자 정신없이 하다가 가장 빨리 누웠습니다.


그러나... 남은 팀원분이 싹 정리해 주시더라는.

끝나고 나서 제가 다 딜해놔서 이겼다고 말씀까지 ... ㅠㅠ


(통계를 보니 버스 맞더군요. ㅎㅎ) 천사를 만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