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게임 정보/후기/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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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작성할 게임은 최근 OBT 로 출시된 모바일 MMORPG 게임인 "유토피아 : 여왕의 부름" 이란 게임입니다.
출시전 CBT 부터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상당히 관심을 갖고 있던 게임이었습니다.
직접 플레이를 해보니 정통 MMORPG 를 부활 시킨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적응에 큰 문제는 없더군요ㅋ

유토피아 : 여왕의 부름은 최근 모바
일 RPG 와 같은 새로운 방식의 RPG 가 아닌
디아블로나 토치라이트 처럼 정통 RPG 의 느낌을 살린 게임입니다. 전투 방식 부터 퀘스트의 스타일 까지
정통 RPG 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많이 보이는 게임이었습니다.
정통 RPG 가 그리우신 분들은 한번 플레이 해보시는것을 추천해드리는 게임입니다.
유토피아 : 여왕의 부름의 첫번째 강점이자, 최고의 강점이라고 생각되는 점이 그래픽입니다.
제가 처음 유토피아 : 여왕의 부름을 구동 했을 때, 어차피 모바일 게임이라 그래픽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직접 게임을 돌려보니, 뒷배경은 물론 게임상의 모든 오브젝트가 3D 오브젝트화 되어 있고
그 퀄리티 또한 상당했습니다. 게다가 프레임 저하도 그다지 없었습니다. (갤럭시S3 로 구동)

토치라이트2

디아블로3
게임의 시점은 디아블로3 와 토치라이트2 처럼 쿼터뷰를 기본 시점으로 지향하고 있습니다.
쿼터뷰는 게임을 하는 도중 그래픽을 감상하기에 별 지장이 없으며, 그래픽을 강조하기 편한 시점입니다. 디아블로와 토치라이트 시리즈로 인해 대중에 많이 알려져서
RPG 의 시점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편입니다. 게임의 그래픽은 디아블로 보다는 토치라이트의 그래픽에 가깝게 제작이 되었습니다.
필자도 유토피아를 처음 구동했을 시, 토치라이트가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토치라이트의 아기자기한 캐쥬얼 그래픽과 약간 스팀 펑크 스러운 몬스터 디자인등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플레이를 하면서, 모바일 토치라이트를 하는 기분이 들었네요ㅋ



게임은 퀘스트의 흐름에 따라 유연하게 진행이 되는데,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레벨업이 최근 등장하는 모바일 RPG 처럼 너무 빠르고 쉽지도 않게 레벨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실제로 게임 플레이 1시간 동안 쉴틈 없이 플레이를 했지만 레벨 10 정도 밖에 올리질 못하였네요
그리고 한번에 등장하는 몬스터들도 다수로 나와 광역 스킬 공격 시 상당한 타격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필자는 클래스를 매지션으로 했는데, 타 유저들이 다른 클래스의 스킬들을 사용하는것을 보니, 매지션 못지 않게 화려한 기술들이 많았습니다.
다음에 한번 파티를 맺어서 전투를 해봐야 겠네요ㅋ

다양한 콘텐츠들이 아주 많았다는 점 입니다. 팻 시스템이라던가, 콘텐츠 시스템이 아주 많아서 전부다 설명하긴 힘들어,
제가 가장 감명 깊게 본 콘텐츠만 설명 해드리자면, 탐험 비공정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를 해보신 분들은 익숙하실 겁니다.
직접 탐험대를 육성하여, 각종 의뢰등을 해결하여, 전투와 퀘스트 외 부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컨텐츠입니다. 전투를 하지 않을 때는
지속적으로, 진행해 주시면 예상의 외의 짭짤한 수익을 올리 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외 던전에서 전투가 힘들시 이점을 보완 할 수 있게 친구 소환이란 기능으로 NPC 를 소환하여 전투에 가담하게 할 수 있습니다.
NPC 들은 프리스트 등 해당 직업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던전과 자신의 직업에 따라 전략적으로 전투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