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를 준비하는 삼성이 대대적인 투자를 시작했다.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되자 웨어러블 기기를 미래 먹거리로 삼고 투자에 들어간 것이다. 자유롭게 휘고 구부릴 수 있는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 능력을 갖춰 향후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웨어러블 기기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10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충남 아산 'A3' 신공장에 들어갈 장비 발주를 최근 시작했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61008065368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