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비어드 모질라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4일 공식블로그에 갈 CTO의 선임 소식을 게재하고 "갈 CTO는 웹기술의 권위자, 강력한 기술선도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며 "그는 기술적인 의사결정을 주도하고 외부에 모질라 대표로 그 기술을 알리고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책임을 지게 된다"고 밝혔다. 비어드 CEO는 갈 CTO가 파이어폭스OS 보급에 주력하는 모질라 모바일담당 부사장직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모질라는 갈 CTO에게 모바일 플랫폼 시장을 양분한 구글 안드로이드, 애플 iOS에 맞서 파이어폭스OS의 보급을 확대하고 플랫폼 생태계를 발전시킬 핵심 인물이란 상징성을 준 셈이다.


2QnpgpIv43qyHFbCekZm.jpg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428103332&type=x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