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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채팅기능 없앤다

 

페이스북앱이 자체적으로 제공하던 메신저 기능을 빼버린다고 합니다. 이는 '페이스북 메신저 앱' 이용자를 확대하기 위해서 인듯 합니다. 사용자에게 강제로 페이스북 메신저 앱의 다운로드를 유도하는 방식은 유쾌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데요. 하나의 페이스북 앱으로 메시징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고 있던 유저들에게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한 편 주커버그는 작년 11월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페이스북과 채팅의 동시 이용으로, 메시징에 충돌이 생긴다."며 페이스북에서 메시징 기능을 분리시키는 것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관련기사: TechCrunch


구글글래스, 일반인 대상으로 한정 판매


구글글래스가 드디어 일반인에게 판매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 4월 15일 단 하루동안, 미국의 18세 이상 성인만을 대상으로만 합니다. 이번  '익스플로러 프로그램( Explorer Program)'의 참여자들은 무료로 안테나 혹은 선글라스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디바이스 자체 가격은 1500달러 입니다.  그동안 구글글라스 익스플로러들은 제빵사, 락커, 외과의사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더 나은 구글글라스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관점에 보탬이 되어왔다는 것이 구글의 설명입니다. 현재 구글은 홈페이지(http://www.google.com/glass/start/how-to-get-one/를 통해 세일 오픈 알림 서비스를 신청받고 있습니다. 미국에 살고있지 않는 게 안타까워지는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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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The Wall Street Journal 

 

* 정부 권고로 킬스위치 활성화   


향후 신규 스마트폰에는 분실한 스

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들어버리는 '킬스위치(Kill Switch)' 기능이 기본 탑재됩니다. 이미 팬택이 지난해 2월 부터 'V프로텍션'이란 이름으로 킬 스위치 기능

을 제공해왔는데요. 삼성도 '초기화 후 재사용 잠금(Reactivation Lock)'이라는 기능과 더불어, '내 디바이스 찾기'라는 기능으로 모바일 잠금, 데이터 삭제, 위치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과연 이런 기능이 스마트폰 도난, 분실율 감소 효과를 얼마나 거둘 지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관련기사:  지디넷코리아 


안드로이드 형 잠금 화면앱 '커버' 인수 한 트위터

 

트위터가 안드로이드 잠금 화면 앱 개발사 '커버'를 인수했습니다. '커버'는 사용자의 앱 접속 패턴을 분석하여, 사용자의 위치나 시간대에 따라 사용하는 앱을 정리하여 노출합니다. 이번 건은 트위터가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개발사를 사들인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한데요. 더구나 '커버' 개발자들은 구글 출신이기도 합니다. 트위터 사용자의 75%가 모바일로 접속한다는 점에 있어서, 앞으로도 트위터가 안드로이드와 결합한 모바일에 사업을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상장 이후, 새로운 수익모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트위터가 어떠한  안드로이드 서비스를 가지고 나올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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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The Wall Street Journal 


협업 오피스 기능 공개한 드롭박스  

 

드롭박스가 "Project Harmony"라고 불리우는 MS 문서 협업 기능을 올해 말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드롭박스의 CEO Drew Houston은 이 기능이 "Presentation", "Presentation_2", "Presentation_2_Drew's_ edits" 와 같은 여러 이름의 파일을 생성해가며 협업해야 하는 일을 막아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는 이러한 협업 기능을 탑재하고 있고, 구글 문서도구 역시, 협업 기능이 가능한데요. 드롭박스의 이번 프로젝트가, 어떠한 차별점으로 클라우드 오피스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관련기사TechCr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