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힘들 거에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채택되기 어려운 구조라...
우리나라가...
애플이나 뭐 그런 회사에서 나온 것들 대부분 한번씩들은 언급된 내용인데도.
채택이 안되니...본인이 직접 해야 제품으로 나올 수 있죠....
ㅋㅋㅋ
아직도 삼성은 타도 대상이 생겨야 무언가 하려고 하는군요. 구글이 첫 안드로이드를 제안 했을때 문전박대 해서 HTC에 기회를 줘버렸죠. 창조 보다 추격이 몸에 벤 구조에서 못벗어났네요.
역시 이건희가 칼을 뽑았군요... 기대했던 성균관 핸드폰 방화사건은 안 일어나고... 아쉽네...
뭐 저정도면 삼성 임직원들 긴장했겠네... ㅋ
지금까지 나온 것에 대한 경고조치니...
그래도 삼성은 안녕입니다. 안녕~~~
흠... 폰을 잘 만드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강력한 기능으로 무장한 스마트폰과 광랜이 만나서 이뤄진 비지니스 모델일텐데... 앞으로도 쭉 이런식으로 갈꺼고...
아이폰을 이길 제품이 아니라 Terminal, Platform, Contents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먼저일터인데... 무슨 공장에서 물건만 찍어내면 될것처럼 말하는구나..
하드웨어에 관련된 노하우는 십수년을 축적한것이니 당연히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프트 웨어는 그렇지 못합니다.
하드웨어 부품이나 설계는 자체 연구소를 두거나 R&D 센타를 통해서 축적했겠지만..
소프트 웨어는 관리만 할뿐 거의 100% 외주를 통해서 제작하였을껍니다.
그렇다고 삼성맨들이 핸드폰 소프트웨어에 대한 철학이나 영혼을 가졌다고 생각은
1%도 들지 않네요...
하드웨어 아무리 잘만들어봐야 아이패드에 삼성,LG 부품 아무리 많이 들어있어봐야
하청업체 일뿐입니다.
이건희가 저런다고 얼마나 달라질지 모르겠습니다만..
하드웨어와 달리 소프트웨어 관련해서는 철학없이는 발전이 없습니다.
비노// 어느 기업이라고 다르겠냐만은 삼성 역시 내수 시장을 홍어의 생식기 취급하며 스펙다운, 사후지원에 관심 끈 회사도 없죠. 그래도 우리나라 기업이라고 잘해주라는건 좀...
개발비가 많이 나오겠군.. 여러 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제안을 할테고 가끔 눈먼돌이 돌기도 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