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노키아의 기업결합 승인을 불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노키아가 NPE(특허관리전문회사·특허괴물)화 될 경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외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의 특허료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중국 경쟁당국도 비슷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54억5000유로(7조8650억원) 규모의 '메가 딜'에 양국 경쟁당국이 최대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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