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대 삼성’의 스마트폰 특허 소송전이 ‘애플 대 구글’의 진영 간 대결로 확산될 조짐이다. 1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이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북부지법 새너제이 지원에서 열리는 2차 특허 소송에서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까지 증인으로 신청했다. 루빈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직접 설계·제작해 ‘안드로이드의 아버지’로 불린다.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3/17/13754658.html?cloc=olink|article|default
녹색의 로봇이 친숙감을 주는 반면 검은 사과는 유해한 독사과를 풍자하는듯 보이네요 -_-
삼성이라면 만만했을지라도 오라클도 포기하게한 구글은 예기가 다를겁니다.
애초에 애플이 원하는 건 해당 특허로 인해 경쟁사가 벌어들인 수익의 특정 %를 노리고 소송 거는 거 같던데....
무료배포 중인 OS에 소송걸어봤자 들인 노력에 비해 떼어먹을 게 별로 없어서 구글은 물론이고 그 외 제조사들은 제외하고 삼성만 건드린 거 아니였나요? 사과는 점점 절제를 잃어가고....
애플이 주로 내는 특허는 일반적으로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우리가 처음 만들었으니까 이것의 권리는 우리에게 있다" 가 아닙니다.
사실 이런 것에 대해선 딱히 이의는 없죠.
문제는 애플은 주로 "우리가 이런 아이디어를 냈으니 이 아이디어를 참고한 제품을 만드는 건 다 우리 특허 침해다" 라는 식입니다.
유럽에선 이런 식의 특허를 인정하지 말자는 얘기도 있는데, 미국에선 아직 그런 얘기도 없구요.
좀 극단적으로 비유를 하자면, 로봇 플라모델 만드는 회사가 차후 실제 인간형 로봇 제작사에 특허 소송 거는 거나 비슷하다 보시면 될 겁니다. 인간형 로봇의 형태는 우리가 먼저 생각해냈다~ 식으로 말이죠.




사과나 베어먹어라 안드로이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