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잘못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구글에서는 외장SD카드의 사용을 거의 막았습니다.

우회적인 방법으로 파일생성, 파일복사, 삭제 등의 방법은 가능하나 폴더생성은 현재까지 해결한 앱이 없습니다.

media_rw 권한을 빼버렸기 때문인데...해당 권한이 있는 새로 추가된 WRITE_MEDIA_STORAGE 퍼미션도 시스템앱에서만 사용하도록 되어 있어서 실제적으로는 막았다고 보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QuickPic 도 확인해본 바 메세지를 띄우고 폴더생성을 못하고 있습니다.

키캣의 스토리지 권한 변경으로 인해 시스템폴더의 쓰기가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각 앱들은 자신들이 권한을 가지는 폴더의 생성은 가능합니다. 즉, 각 앱에서 쓸 폴더는 각 앱들이 알아서 만들어야하며, 그 앱만 그 폴더의 접근이 가능하게 변경되었습니다. 특정앱이 다른 앱이 생성한 폴더에 접근할려면 권한을 획득해야하죠.

그리고, 앱삭제시 그 앱이 생성한 폴더도 함께 삭제되더록 변경되었습니다. 

그 내용이야 알지만....파일관리를 하는 유틸앱들은 이제 중요한 기능을 못하게 되었다는게 문제죠.

그리고 우회경로로 다른 경로에 파일생성이나 삭제등이 이미 가능한데 저렇게 막아 놓는다고 무분별한 파일들이 정리가 될것 같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메모리는 컴퓨터의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명령어와 데이터를 전자적인 방법으로 저장하는 장소이다." 

넓은 의미의 메모리는 스토리지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꼭 틀린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윗분말에 첨언하자면...

스마트폰은 비휘발성메모리를 저장공간으로 사용하기 때문에...스토리지도 맞고 메모리라고 불러도 맞습니다.

수첩에 기록하는것도 메모이니 사전적 의미로는 그렇지만 혼돈의 압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