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이슈
| 2년만의 스마트폰 교체 시즌, 스마트폰 글로벌 대전 2년 정도의 스마트폰 교체 트렌드를 고려했을 때, 올 해 2~3억대의 프리미엄폰 교체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올해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이 작년 33%보다 떨어진 15%로 예상했습니다. 이 와중에 삼성은 이전 모델보다 저렴한 갤럭시S5로 중저가 폰 소비자 시장을 공략하고, 애플은 저가 라인인 아이폰5C에 이어, 기존 브랜드 정체성을 깨고 큰 화면 스마트폰을 출시해, 해당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화웨이, 모토로라를 인수한 레노버 등의 중국 제조사들의 위협적인 도전에, 과연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 vs 애플'의 양강 구도가 깨지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관련기사: 서울신문 개인의 통신 내역 보호해주는 스노든 폰의 출시 소식 미국 이동통신사 프리덤팝이, 갤럭시S2 기반의 프라이버시 폰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통화, 인터넷 웹서핑 내역이 제 3자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이 특징인 핸드폰으로서, 미국 국가안보국 NSA의 무차별한 개인정보 해킹 건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의 이름을 따서 '스노든 폰'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이 핸드폰은 128비트 암호화 방식으로, 음성통화와 텍스트 메시지 내역의 보호, VPN을 사용한 익명의 웹서핑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익명으로 통신할 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국의 사용자들에게는 상당히 어필할 것으로 보이는 데, 과연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서비스의 수요가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관련기사 : 지디넷코리아 |
뉴미디어 이슈 | 역사상 가장 많이 리트윗 된 사진의 등장 최근 미국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유명 토크쇼 호스트 엘렌 드제너러스가 찍어 올린 셀카(selfie)가 사상 최고로 많이 리트윗 되었다고 합니다. 보시다시피, 브래드 피트, 케빈 스페이시, 메릴 스트립, 줄리아 로버츠, 브래들리 쿠퍼 등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한 장의 셀카에 담겼기 때문인데요. 이 트위터 해프닝의 최대 수혜자는 누구일까요? 바로 삼성입니다. 당시 셀카 촬영에 사용한 삼성의 하얀색 갤럭시노트 3가 노출되면서, 삼성은 TV 프로그램의 상황과 적절하게 맞물려 거부감을 줄여, 그 광고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기사: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
| 야후, 포틀랜드의 스타트업 Vizify 인수소식 야후가 소셜미디어를 시각화 해주는 플랫폼을 보유한 스타트업 Vizify를 인수했다고 합니다. Vizify는 사용자들이 SNS에 올린 다양한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인포그래픽, 통계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직 5명으로 구성된 작은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이들의 인수 소식은 Vizify의 홈페이지의 로고 색깔이었던 하늘색이, 야후를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바뀌면서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야후가 인수한 Tumblr와 같은 소셜미디어에, Vizify의 시각화 기술이 곧 적용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관련기사: TechCrunch 트위터의 성장, 여기서 멈추나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트위터의 사용자 증가 속도가 급격한 속도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Mashable와 Statista에 따르면, 트위터에 월 1회 이상 접속하는 실제 사용자 증가 비율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트위터의 사용자는 2억 4100만명으로 그 정점을 찍고있다는 점에서, 어쩌면 이러한 성장 둔화 현상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트위터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사용자수 감소에 대한 분석은 민감해질 수 밖에 없는 이슈일 것입니다. 관련기사: Mashable |
AdMixer 이슈 | [AdMixer SDK 업데이트 안내] iOS 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