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폰 단말기 제조업체 3위인 팬택이 채권단 동의를 얻어 두번째 워크아웃에 돌입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팬택과 관련한 제1차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열고 94.7%의 동의를 얻어 워크아웃 개시를 가결했다. 팬택의 채권기관은 산업은행(의결권 40%), 우리은행(30%), 농협은행(15%), 신한은행(3%), 대구은행(3%) 하나은행(2.5%), 국민은행(1.2%), 수출입은행(1%), 신용보증기금(1%) 등 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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