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상황을 소개하죠
저는 현재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고요 올해 고3이 되었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기계나 컴퓨터를 좋아했어요;
나중에 진로를 잡으면 아마 이런방향이지 않을까 항상 생각해왔었고요..
중3때까지는 성적이 괜찮았었어요.
중1때부터 점점 치고 올라가면서 전교 100위내 50위내로 쭉쭉 상승햇죠.
아 정확히는 중2까지네요.
중 3때 부터는 점점내려갓죠....진짜 반을 제대로 잘못걸려서;
선생이 수업을 진행못하는 광경은 중3때 처음봄과 동시에 그뒤로 매일봤네요....
여튼 그렇게 성적도 내려가니 공부도 흥미를 잃어가고....
고등학교가서도 처음엔 4등급대가 나오더니 점점 떨어지더군요....
학원을 안다니다가 중3말부터 다시 다녔는데...제가 예습이 않되어있어서 좀 빡셌는데...방학 내리 학원가고 돌아와서 학원숙제하고...진짜 하건관련된 일만으로도 시간이 빠듯하니 돌아버리겠더군요....결국 여름방학때 때려쳐버렷습니다..
그리고나서 고민했죠
잠시 쉬고 다시 학원으로 갈까 아니면 다른 길로 갈까...
저는 고민끝에 it계열 취업쪽으로 눈을 돌렸어요..아니 취업이라기보단 그쪽을 배우고 싶었어요
학교 공부보다도 훨씬 재밌고 관심있고....경험과 실력을 중시하는점이 마음에 들기도했고
(실용적이고 제가 좋아하는걸 배우고싶다는 마음이었어요 그때)
...그래서 it 직업전문 학원? 에 들어갔습니다. itbaXX 라는..
it계열쪽에서 이왕이면 게임 프로그래밍 쪽으로 가고싶었는데...자세하게 정한건 아니였기에...상담을좀 했죠
프로그래밍쪽의 상황이랑 여건 이런 사실들을 듣고서는 보안전문가 쪽으로 강의 코스를 잡고 가기로 했습니다...
처음 c언어를 배울땐 정말 너무나도 재밌었습니다...어떻게 이럴수가 ㄷㄷ
강사선생님께서 문제를 내주시면 그걸 풀고 다음날 답을 가르쳐주시면 와... 어떻게 저런방법을 생각해내서 했지...
문제 푸는게 너무나도 재밌더군요..
리눅스도 윈도우도 재밌고.... 네트워크계열은 제가 좀 약하더라고요 ㅜㅜ 왤케 어려운지 ㅜㅜ
하지만 저는 프로그래밍을 하고싶었고...거기에 요즘은 어플제작이라는 쉽게 접근할수 있는 핫한 아이템이 있고해서...
쭈욱 계획하고 책사서 공부해왔습니다
물론 보안쪽 내용들도 재밌긴했는데 제가 조립하고 만드는걸 원래 좋아하는지라..(건프라 팬 ㅎㅎ)
그런데 문제가 있죠.
학교 공부, 학원 공부 두가지를 다 잡을수는 없다는거죠...거기다가 인문계 고등학교니까요....여러모로 더 힘드네여
1학년때 조금씩 내려가던 성적은 어느새 지금 까지(고2까지죠 아직 고3시작은안햇으니) 콸콸 떨어졌고...
수능공부를 방학때 조금 잡아봤으나 역시... 너무 손에 안잡히더라고요...
제가 다른건 근성은 엄청난데....
저는 흥하지못하면 포트폴리오 용이라도 좋다,
아예 컴퓨터 공부를 죽도록하자 라는 멘탈로 지금 고2 내내 생각해오던 어플들을 모아서 정리하고
그중 지금 제실력에 맞는것 하나를 오늘 다 완성했습니다.
어플제작은 강의 코스에없어서 독학으로 해야했는데 독학으로해서 더 값지고 얻은게 많은것같아요 ㅎㅎ
끝내 의문속으로 사라진 오류도있지만...
봄방학 끝나기전에 완성시키려고 며칠동안 밤새면서 다 완성시켰죠...
재밌었어요...처음 보는 오류들에 낑낑대고...그 오류를 해결하면 기분이 ㅎㅎ 정말..굿
트러블슈팅을하면서 정말...이쪽은 이론이 아니라 실전이구나...경험과 실력이 중요해...아니 세상 모든것이 다 경험과 실력이 중요하단것이
느껴지고..모든 직업들이 정말 대우받고 존중받아야한다는 그런생각까지...정말 느낀게 많았죠
만들고나니 기분은 복잡하네요..만들어서 기쁘기도하고 어느새 제가 이런걸 만들었다는게 내가 실력이 늘긴했구나 싶기도하고...
그런데....아직 수정하고 보완하고 싶은게 많은데...시간이 없으니...
또 잘 될까 두렵기도하고 ㅎㅎ
후..일단 하나 완성하고 나니 기쁨과 동시에 불안도 밀려오네요...
항상 이랬어요... 둘중 하나의 공부를 하면....불안이 밀려와서 찝찝하고...제대로 못하겠고...
컴퓨터 공부를 하면 과연 이게 내 미래에 플러스가 될까 싶은 생각...
학교 공부를 하면 이렇게 손에 안잡히는거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해야하는걸까....이렇게 손에 안잡혀서 낑낑대는데 수능때 잘 나오긴할까..
후... 하나는 미련을 버리고 접어야할거같은데...
하...이번에는 컴퓨터공부로 마음이 기울어서 어플도 만들고 했지만...
이젠 진짜로 하나를 정하고 맘편히..그리고 단단히 무언가에 몰두해보려 합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지금이라도 여태 배운게 아까워도 다 접고 수능으로 달려가야하나요...
아니면 계속 이길로 나아갈까요....
후...끊임없이 노력하면 이길로 성공할 수 있다....그런 확신만 있으면 이길로 한눈팔지 않고 달릴텐데...제가 실제 이쪽 직업의 상황을 잘모르니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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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흠..쓰고나니 엄청 기네요....
안드로이드에 쓰이는 영상제작에 관해 정보좀 얻으려 들렸다고 진로상담 게시판을보고... 어느새 글도 좌르륵 썼네요...
글실력이 형편없어서 제대로 전달됬으련지 모르겠습니다..
이 복잡한 기분과 상황..뭐라 요약도 못해드리겠네요...
지금 it 쪽에서도 보안쪽을 계속 배우냐 어플제작을 계속 하냐로 맘이 나뉘네요...
뭐 완전히 이쪽길로 가면 둘다 열심히 할생각이에요 둘다 좋아하기에 ㅎㅎ
어플쪽이 더 마음에들긴 하네요 전보다도 더 ㅎㅎ 하나만들고 나니 자신감도생기고 다른거 이거저거 만들어보자 하는 마음도 생기고 ㅎㅎ
의지력이라는건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해내는 능력입니다.
1년 수능공부가 앞으로 인생에 도움이 안될리가 없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우리나라는 아직도 학력이란게 필요한 사회니 대학은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학력 + 의지력 훈련(?)을 위해 공부한다고 생각하세요.
예체능이 아닌 이상 공부는 해야할때 하는게 맞다고 보는 1인
그 앱 출시한게 처음인데 10만 이상 다운의 가능성을 보인다면 모를까
어중간할때 공부를 포기하고 앱에 올인한다는건
엄청난 위험부담이지 않을까요?
잘 찾아보시면 그런쪽으로 전문학교를 본것같기도 한데..
그리고 제 생각엔 공부에 근성이 없는게 아니라
냉정하게 공부를 하기 싫어하시는거 같습니다
시간도 얼마 안남았고 공부는 누구나 어려우니까요
그에 비해 앱개발은 재미있고 배우는 맛이 있으니 계속 하고싶으신거같고
한번 본인의 마음의 소리를 잘 들어본 후
선택하는게 좋을꺼같습니다
후회는 본인이 하는것이지 남이 해주는게 아니니까요
지금 성적도 바닥을쳐서 학교수업따라가기도 힘든지라...ㅎㅎ
수능공부는 지금시작해도 정말 엄청늦은거기 때문에.... 더 손에 안잡히더군요...
흠 저는 연봉이 낮아도 괜찮다는 마인드여서 개인개발자로 가거나 아님 일찍 취업해서 계속 경력을 쌓을생각이었는데...
일단 학벌이 안된다면 취업도 안된다 이거죠? ㅜㅜ
하.... 1년동안 미친듯이 공부해서 수능을 목표로 바라볼거면 뭣하러 굳이 개발자를 진로목표로 삼나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안타깝네요 제 현실이... 하고싶은거 즐기면서 열심히해서 직업도 가지고싶었는데....정말.....
아....
의견 감사드려요.
1년동안 개발을 쉰다고 실력이 0%가 되는건 아닙니다
당연 1년후 1개월동안 다시공부하면 다 돌아옵니다
하다못해 감각이 중요한 운동선수들도 장기 부상 후
재활 후 성공하는 경우도 많지 않습니까?
지금은 연봉이 낮아도 괜찮고 즐기면서 하면 된다는 마인드에
개발자로서의 미래를 다 구상해놓은듯 생각되시겠지만
나중일은 모르는거잖아요?
더 좋은일을 찾을 수 있고 그렇다고
그때가서 회사를 때려치고 학교를 다닐 준비를 하는건 엄청늦죠
요즘은 대학에서도 충분히 앱개발을 할 수 있도록
창업센터도 많은것으로 압니다
개발자로서 1년 쉰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일단 부모님과 대화는 해보셨나요?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해도 누구나 잡스처럼 성공하는건 아닙니다
나중에 진짜 후회안할 자신 있으면
하고싶은거 하세요
좋은길이나 방법을 찾으러 밤새도록 자료와 정책을 찾아보세요
님같은 학생들을 위한 좋은 제도가 있을겁니다
저는 물론 성공을 향해서 달려가긴 하지만
성공 못해도 먹고살 돈을 벌수 있다는 확신만 있으면 이 길로 가고싶어요.( 성공을 향해 달려야 그나마 먹고 살만한 작품이 나오겟죠..ㅋㅋ)
나중에 대학졸업자들에게 밀리고 차별받아도 괜찮아요 제가 모르고 선택한 것도 아니고 알고 선택한것이니까요
후...하나 만들고 나니 더 미련이 갑니다 개발에 ㅜㅜ 아직 수정하고 보완할것도 많은데..손떼고 수능준비하시라는 의견들이 많아서 ㅜㅜ
저는 남들이 말하는 성공적인 취업,대기업,큰 연봉 이런게 목표가아니라 걍 먹고 살돈 좀벌면서 일과 취미를 즐기며 살아가겠다는 마인드거든요 ㅜㅜ
일단 업계에서 요구하는 졸업장의 기준선이 어디인지 한번 알아보고 계획을 다시 짜볼생각입니다
의견 감사드려요
선배님들의 조언 감사히 받고 현실을 더 직시하게되었네요...
그래서 이래저래 검색을 더해봤는데
궁금한게 다들 대학 졸업장을 일단 따라고 하더군요 사이버 대학이든 뭐든지간에...
근데 인서울이 아닌 학교나 사이버 대학의 졸업장도 제대로 인정을 해주는건가요?
업계에서 인정하거나 플러스해주는 졸업장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왠지 글쓴분이 제 예전시절이랑 비슷한거 같아서 계속 쓰게 되는군요.
저도 고등학생때 학교 공부는 싫고 프로그래밍이 좋아서 이쪽만 파다가 남들이 가라고 억지로 대학엔 들어갔습니다. 공부를 소홀히 했어도 수학은 좋아해서 수학 점수는 나름 상위권이었습니다만 제가 좀 옛날 세대라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그때 당시엔 대부분 수능점수 총점이나 평균이 높아야 좋은 대학엘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엔 지방대에 들어갔죠.
물론 컴퓨터 학과였고 좋아할 뿐만 아니라 제 입으로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적성도 꽤 맞아서 성적도 좋았습니다. 다른 애들이 한시간넘게 걸리는 문제들을 몇분만에 풀 정도였죠.. 그리고 대학을 다니면서 일을 하기 시작해 보란듯이 성공한 정도는 못되지만 창업도 하고 나름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언제 한번 크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제 실수로 인한 트러블이었죠. 어쨌든 정말 크게 데였는데, 손해는 어찌됐든 진짜 문제는 그 다음에 생기더군요.
프로그램이 쳐다보기도 싫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진 내가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래밍이니 당연히 스트레스도 덜 받으면서 즐겁게 공부나 일을 할 수 있었는데 이젠 그게 불가능하게 됐죠..
이때와서 깨닿게 되더군요. 아.. 내가 의지력이 강한게 아니었구나.. 좋아하는 일이니까 해낸거 뿐이구나..
글쓴분 글에 방학에 공부를 잡아보려다가 손에 안잡히더라는 얘기가 있어서 혹시 저랑 같은 문제를 겪게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윗 댓글 같은 내용이 써지더군요.
제 경우처럼 학벌 없이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것도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근데 제 경우엔 운도 많이 따라줬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일이 들어온것도 그렇고, 지금 하고 있는 안드로이드도 초기에 흐름을 잘 탔을 뿐이죠. 지금처럼 포화된 시기에 같은걸 시도했으면 여기까지 오기 힘들었을겁니다..
미래가 불확실한 시기에 학벌을 중시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놓는게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싫어하는 일을 해낸 경험이 나중엔 정말 큰 도움이 될겁니다. 제가 간신히 밑에서 끌어올라오면서 배운 교훈이기도 하죠..
아, 그리고 저도 제대로 프로그램 공부를 시작한건 대학 들어간 다음부터였습니다. 시기적으로 늦는다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잠시 볼일 때메 지방 내려 간사이에 이런 좋은 글(?)이 올라왔네요?
일단 제가 먼저 한 말씀을 드리자면 참 부럽습니다.
19살에 그런 고민을 하시다니! 대단하시옵니다. 게다가 나름 프로젝트도 진행해보시고 정말 보기 드무신 분 같아요
글을 쓰기에 앞서 저는 31살의 스타트업에서 프로그래머로 열라게 일하고 있는 듣보잡 평범 프로그래머 입니다. (즉 대단한 놈이 아닌 그냥 쪼~금(?) 찌질한.. 뭐 그런류의 프로그래머라 보시면 되요)
자 본문의 내용을 쪼금 첨삭해보자면
"항상 이랬어요... 둘중 하나의 공부를 하면....불안이 밀려와서 찝찝하고...제대로 못하겠고...
컴퓨터 공부를 하면 과연 이게 내 미래에 플러스가 될까 싶은 생각...
학교 공부를 하면 이렇게 손에 안잡히는거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해야하는걸까....이렇게 손에 안잡혀서 낑낑대는데 수능때 잘 나오긴할까.."
인 내용을 정리 해보자면
- 프로그래밍 공부에 더이상 시간을 쏟지 않는다!
- 프로그래밍 공부 All In!!
의 두가지 길 중에 뭘 선택하느냐! 가 가장 고민이신거 겠죠??
제가 하나 질문을 드릴께요..
"수능 공부랑 컴퓨터 공부랑 연관이 없는 건가요?”
물론 연관이 없다고 하실수 있겠네요.. 수능 문제에 for문 어떻게 짜냐고 물어 보진 않으니
깐요.. 그럼 다른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왜 컴퓨터 공부를 하신거죠??”
라는 질문에는 본문 내용을 또 뜯어보면
"저는 고민끝에 it계열 취업쪽으로 눈을 돌렸어요..아니 취업이라기보단 그쪽을 배우고 싶었어요
학교 공부보다도 훨씬 재밌고 관심있고....경험과 실력을 중시하는점이 마음에 들기도했고..
(실용적이고 제가 좋아하는걸 배우고싶다는 마음이었어요 그때)"
라는 내용이 있네요.. 아항! 그렇군요! 그렇다면 또 질문을 드릴께요
“그렇다면 계열 선택에 대한 고민을 왜 하신거죠?”
또한 본문의 내용에 보면 중학교 와 고등학교 진학후의 성적 변화로 인해 고민이 시작
된것 같습니다.
자.. 여태까지 개 뜬금포 질문만 수드륵 하게 던졌는데요.. 최후의 질문 하나 던질께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이겁니다. 본인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고민하기에 앞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는게 가장 정확한 답이 될수 있겠네요..
여기에서 “저는 프로그래밍이 적성에 맞는 것 같아요..”라는 단순한 대답으로는 고민을
해결할수 없다는 걸 먼저 말씀 드릴께요.. 적어도 글쓴분의 고민을 해결하시려면
“저는 OO영역을 잘 다루는 OO개발자 혹은 아키텍쳐가 되고 싶습니다.”
라거나
“저는 OOO같은 회사에서 OO영역을 다루는 전문가가 되고싶습니다”
혹은
“저는 막 OO같은 기능을 실행하는 완전 개쩌는 울트라 캡숑 프로그램을 개발할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라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목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저 단계를 하기 전에 본인이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이 재밌는지를 먼저 해보는 것이 우선이긴 하지만 이미 해보셨으
니 이제는 명확한 목표를 짜야 겠죠?
만약에 이미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시다면 그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과정을 조사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과정에는 여러가지 동기가 필요하겠죠.. 예를 들자면
1)내가 어플리케이션을 잘만들고 싶은데 무엇을 잘해야 되지?
2)내가 JAVA를 공부하고 싶은데 어떤 대학에 어떤 수업이 있지?
3)내가 OOO회사에 입사하고 싶은데 어떤 과목을 수료해야 되지?
4)내가 OO한 기능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과목은 뭐고 어떤 학과를 가야되지?
5)내가 보안을 익히고 싶은데 대학원을 가야 하나? 어떤 이유지?
6)내가 보안쪽으로 전문가가 되고 싶으면 어떤 대학에서 어떻게 공부해야되지?
까지가 되겠네요.. 자 이제 제가 하고 싶은 소리만 주르륵 나열한 개 쓸데 없는 소리가 된듯한데요.. 본격적으로 왜 대학을 가야하는지를 말씀드릴께요..
저는
1.게임을 좋아해서 그냥 프로그래머가 나한테 맞는줄 알았음
2.남들 다 대학가니까 그냥 점수 맞춰서 가야하는줄 알아서
인 전형적이고 나태한 고딩이었구요..대학 생활을 요약 하자면
1.학사경고 4번
2.졸업 2년 연장
3.선동렬 투수 방어율 학점
인 무시무시한 스펙을 지닌 놈입니다. 딱 그랬어요.. 대학 대충 졸업하면 되겄지 하면서
말은 주구장창 쏟아내면서 내 적성에 안 맞다 머다 그러면서 공부는 대충하고..
대학교 4학년이 되면서 딱 한번 생각했습니다. 그 생각이 무엇이냐 하면
“진짜 한번 제대로 해보고 내 적성에 안 맞다고 말하자” 였습니다. 그러면서 제 인생이 180도
바꼈는데요 지금은 누구보다도 프로그래밍이 좋습니다. 제가 어떤 사람이 되려는지도
목표가 확실해 졌지요..
자.. 그러면서 후회 되는 것은 딱 한가지 입니다.
“아.. 대학교 수업 빡시게 해둘껄.. “
4학년 2년 연장하면서 진짜 피토하게 제가 놀았던 수업 부분 메꿨습니다. 아주 개고생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부족해서 일을 하는 아직도 다시 공부를 하는 지경이지요..
대학이라는 곳은 대충 다니면 졸업장 따는 곳이 되구요.. 본인이 열심히 하면 누구보다도
뛰어난 실력을 갖출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수 있는 곳이 됩니다. 게다가 사회에서 자신을 평가
하는 첫 등급의 잣대가 되기도 하지요.. 선례를 답습하여 지식을 쌓고 학문을 연구하여 실력을
다지는 곳이 바로 대학입니다. 그러한 곳을 번외시 하고 스스로 독학하며 깨우쳐 나가기만 한다면 손해가 아닐까요?? 물론 혼자서 프로그래밍을 하시면서 깨우치시는 것도 많을 것 이고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으로만 익힐수 있는 것도 많으니깐요..
다만 확실하게 말씀드릴수 있는 것은 좀 더 효율적이고 , 빠르고 , 정확한 지식을 습득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대학인 것 이지요.
물론 대충 다니면 졸업장 따는 곳으로 전락한다는 것을 재차 강조할께요..
대충 안다니시려면 삶의 목표가 확실해서 자신만의 길을 빡시게 잡아 놓고 대학을 가시는 것
이 좋을듯합니다.
자자자자.. 또 말이 새는것 같은데.. 다시 잡을께요.. 대학에 가야할 이유가 납득되지
않으신가요? 자신의 목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과연 수능 공부와 프로그래밍 공부가
완전히 다른 계열인 것일까요?? 한번 다시 생각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대학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주시려는 거군요
그런데 그것도 대학 나름아닌가요?
아 이젠 이게 고민이네요 대학의 차이...
전문대 사이버대 인서울 그리고 수도권 등등 다양하게 분류가 되는데 과연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심한지를 모르겠네요;
수능 공부를 한다고 대학에 골인한다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거기다가 저는 늦게 시작했고...흠....으으..ㅜㅜ
걍 불안하네요...죄다 ㅜㅜ
아 그리고 질문요
대졸 고졸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죠 그러면 어느 대학교를 갓느냐에 따라서도 연봉이 달라지나요?
물론 어느대학교를 갓느냐에 따라서 직장의 환경이 달라지겠는데
어느 대학교를 갓느냐에따라 회사내에서 승진이라던지 이런것도 차이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자꾸 어느정도의 대학교를 가야 하는가에 대해 걱정하는데, 당연히 갈수있는 최대한 잘 가는게 좋죠.
어짜피 어느정도 이상 안될거 같다 하더라도, 그래도 고졸과 대졸은 넘사벽인거 아시죠?
제가 고졸에 전산원(동대,숭실대,..에 있는 2년재 학원인가 교육시설) 나왔거든요.
그래서 대기업은 가볼수도없고...
(물론 시절을 잘 타면 경력으로 갈수도 있습니다만, 단물 다 빠지면 - 2년도 안가죠 아마 - 끝장이죠)
단지, 게임, SI, 임베드드.. 등등 여러가지를 해보고 가는데마다 잘한다는 소린 들어서 그나마
중소기업에서는 잘 다니고 있습니다.
대리나 과장 이하 직급일땐 어쩌파 하는일이 시켜서 하는 개발이 대부분이니까 학력이 크게 좌우하지않지만
더 올라가면, 먹고사는 문제와 승진, 명퇴나이 를 좌우 합니다.
재수를 하더라도 좀 더 나은학교를 갈 수 있으면 그렇게 하시구요.
실력좋고 학벌없는 ...보다... 학벌좀있고 독학/취미로 배운 사람이 훨 낫습니다.
처음엔 후자가 뒤떨어질지 몰라도, 결국엔 몇년 지나면 넘어설수 있거든요.
삼성에서 인문출신자들에게 개발자 교육시키는 프로젝트 들어봤나요? 나름 이유가 있는거니까요.
일단 대학교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컴퓨터공학계열로
대학교에서는 c, c++, java같은 언어부터 알고리즘, os, db, 소프트웨어 공학 등등
개발자에게 필요한 폭넓은 이론을 배울 수 있습니다.
건물도 기초공사가 잘 되어있지 않으면 금방 무너지듯이
개발자들도 기본 이론에 충실하지 않으면 롱런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대학교 다니면서도 틈틈이 개인적인 개발을 할 시간들도 많으니
일단 컴퓨터공학쪽으로 괜찮은 대학교를 알아보신 후
그에 맞춰 입시준비를 하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소위 일류 대학아니면 뭐 아무 대학이나 상관없습니다. 대신 원하는 컴퓨터쪽으로 나름 유명하거나 좋은 선배들이 있는 학교를 찾으세요.
대학을 가면 분명 별 필요없는 과목도 있지만 독학보다는 훨씬 체계적으로 컴퓨터 이론을 배울 수 있어 기초가 튼튼해지는건 확실합니다.
아이티 업계는 거의 5년마다 뭔가 바낍니다.
지금 좋아하는 안드로이드나 나온지 얼마 안됐습니다. 앞으로 몇년후 또 다른 무엇이 나올지 모릅니다.
그때 그것 공부해서 따라 가야합니다.
전 벤처회사 하나 운영하고 있는데요.
가끔 특수 고교학생들 채용으로 면접을 봅니다만 기본이 확실이 대졸과 다릅니다.
물론 모든 대졸자가 그런건 아니고 님보다 기초가 없는 사람도 정말 많습니다.
그곳에서 님은 조금만 노력하면 두곽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일단 어디든 들어갈수 있는 기본 수능 점수를 만들고요. 그 후 개발을 해본후 어느정도 성과를 만드세요.
다운 100만이나 등등. 그 후 학교 자퇴해도 됩니다.
그정도면 님 모셔갈 회사들 많습니다.
대학은 일단 보험이라 샹각하세요.
쉽게생각해서요...
야구가 재밌어서 야구만 한다고 해서 누구나 프로에 입단할 수 있는건 아니죠..
좋아하는것과 잘하는것이 일치한다면 쭉 하셔도 무방하지만..
잘하는것인지에 대한 검증이 아직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대학에 진학하셔서 조금더 견해를 넓혀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뭐 제가 조언해줄만한 입장은 아니지만, 그냥 작은 조언을 하자면,
1. 안드로이드가 재미있겠지만, IT 업계 특성상 기술은 매우 빠르게 변합니다. 이 변화에 앞서려면 변화를 따라가는 것보다 변화를 주도해야 하고, 그러면 그냥 프로그래밍만 잘해서는 되는 것이 아니라 기본 이론(수학, 알고리즘, 컴퓨터구조, 네트워크, DB 등등)을 잘 알아야 합니다. 이런 이론들을 혼자 공부할 수는 있지만 쉽지 않기 때문에 보통 대학에 가는 겁니다. 본인이 스스로 이런 부분들을 공부할 수 있다면 사실 대학교는 그리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 사람들이 좋은 대학교를 선호하는 이유중에 가장 큰 것 중 하나는 "환경의 중요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 환경에 따라서 사람이 성장하는 데 엄청나게 차이가 나게 됩니다. 좋은 대학교라고 항상 뛰어난 사람들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뛰어난 사람들이 많을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결국 대학교는 좋은 곳을 갈 수록 좋습니다. 사회적 인식은 둘째치고 더 좋은 환경(뛰어난 인재들)을 만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대학을 가지 않고도 성공한 사람들의 예는 수도 없이 많기 때문에요. 하지만, 조언을 드리자면 대학에 가는걸 추천합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공부가 하기 싫은 것 인거같습니다.
공부는 누구나 하기 싫고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그걸 이겨내느냐 못이겨내느냐가 앞으로의 대학생활 및 졸업후 첫번째 취업에 많은 영향을 미칠겁니다. 그 이후는 또 하기 나름인거같지만요
뭘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간단한 앱은 사실.. 그리 엄청 어렵지 않은겁니다. 물론 혼자서 열심히 버그고치고 찾아가며 만들어낸건 정말 훌륭하고 칭찬해드리고싶지만
그 노력은 방학동안 수학공부하며 큰 chapter 네개정도의 양을 열심히 찾아보고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 풀어보고 하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그만큼의 시간투자와 노력에 더이상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없을거같다는건 작성자도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거에요
공부할 생각에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되고 하기 싫고 사람들이 공부하라고 하니 우울하고 하는마음은 이해하지만
작성자분의 열정과 그래도 이런 글을 쓰고 조언을 들어보고 해결해보려는 노력을 보니 할수있을거라고 전 믿습니다. 고3 해보고 되겠다 싶은데 시간이 부족해서 정 안되면 딱 1년 더 재수라도 하세요 죽도록 하세요
실제로 많지는 않지만 정말 열심히 해서 고3 1년동안 한과목 성적 6등급인가 7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린 친구의 사례도 있습니다 그렇게 올리니 본인이 욕심나서 재수한번 하고 다른과목들도 괜찮게 올려서 인서울 갔고요
그리고 수능의 공부양이 많다고 하시는데 생각보다 정말 많지 않아요 심지어 범위도 정해져있고, 고등학교 과정은 딱 고등학교 과정만큼입니다 적당히 열심히 하면 3년 정말 열심히 하면 사람에따라 1년 반 안에 할 수 있는 양이기 때문에 다들 하는거고 그중에 잘하는애들이 있는겁니다
공부를 할 때도 이번 방학에 프로젝트 하며 배운것 처럼 실전같이 하세요
버그가 있다 => 틀린 문제가 있다
문제점이 뭘까 => 내가 모르고있는 원리나 풀이법이 뭘까
해결하기 위한 구글링, 책 찾아보기 => 문제에 적용된 원리가 뭔지 추측해보고 다시 풀어보기, 그 후에 안되면 답안지 보고 알아내기
결국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problem solving 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결하다보면 다시 원리와 이론의 중요성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 앱 개발하는게 제일 재밌고 이거만 하면 될거같고 실전이 짱인거같고 원리, 이론 지루한거 왜하나 싶지만 결국 그 안에 원리를 모르면 막히는 부분이 올겁니다
공부는 대표적으로 그 원리를 모르면 제일 빨리 막히는 분야인거같고요
해보고 한번 깨달으면 될거에요
좋은 대학이 필요한 이유는 다른분들이 많이 말씀해주시니 다른부분은 말하지 않도록 할게요. 한가지만 꼭 말해주고싶은건 보통 사람에게 환경과 배경은 생각보다 정말 중요해요 지금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그 점 간과하지 말길 바라요
전 중고등학교때 꾸준히 열심히 했고 좋은대학 들어와서 보니 함께 있는 친구들, 그들 나름대로 엄청 열심히 해왔고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는 그런 친구들과 훌륭한 선배들을 보면서 나 자신도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또 그들의 후광을 제가 누리고있으며 저 자신도 사람들 혹은 좀 넓게는 사회에서 인정해주니 그 덕분에 누리는 혜택도 알게모르게 굉장히 많다는걸 느낍니다.
힘 내고 열심히하세요
일하다말고 중간중간에 쓰다보니 글이 뒤죽박죽인데 조금이라도 도움되길 빌어요




실력만 좋으면 인정되는게 이상적이지만,
현실은 학력이 필요하네요.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리 실력이 좋다라도 그것을 알릴려면 어느정도 기본 학력은 필수 입니다.
그 버스앱 만든 고등학생도 엄청 이슈 됐는데, 대학갔지 않나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남은 1년 동안 정말 피터지게 공부 한후, 시험후에 하고 싶은것 하세요.
대학 자퇴와 입학을 안했다는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대학 다니다 개발을 잘해서 학교를 자퇴하면 좋은 스토리가 되지만,
개발에 집중할려고 대학을 안갔다는건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무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