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288,000원 상승19000 -1.4%)와 구글은 27일 양사간 상호 호혜 원칙에 따라 광범위한 기술·사업 영역에 대한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기존에 갖고 있는 특허는 물론 향후 10년간 출원되는 특허까지 공유하기로 했다.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는 만기가 되더라도 연장하는 경우가 일반적인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삼성전자와 구글의 특허동맹은 반영구적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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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 왼쪽)과 래리 페이지 구글 CEO 등 삼성·구글 경영진들이 지난해 4월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오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13.4.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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