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 판매수익을 더 가져가겠다고 이동통신사들에게 통보했다. 현재 이동통신사와 구글의 앱 판매수익 배분비율은 9대 1인데, 이를 5대 5로 조정하겠다는 것이다. 이동통신사들은 '구글의 횡포'라며 반발하고 있지만, 앱을 파는 장터가 구글 소유라 뾰족한 대안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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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응용 소프트웨어(앱) 장터인 ‘구글 플레이스토어’ 화면.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401/h201401150332332154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