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5.55인치 헥사코어 패블릿 '갤럭시노트3 네오'사진과 규격이 유출됐다. 삼성 엑시노스5260칩셋이 장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이 다음 달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처음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제품이다. 샘모바일은 10일(현지시간) 헥사코어칩을 장착한 갤노트3 네오(Galaxy Note 3 Neo), 또는 갤럭시노트3 라이트(Lite)로 불리는 패블릿 사진과 안투투 벤치마크테스트 결과를 입수, 공개했다. 이 단말기는 보급형 제품으로서 개발도상국 수요까지 겨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111072113&type=xml
아직도 뻥코어를 믿으시나요?
안드로이드는 적지않은 버전업에도 불구하고 태생적 한계는 여전한데
지금까지 여러 환경에서 테스트해본 바
CPU의 경우는 듀얼만 되면 그이상은 8코어든 그 이상이든 아무런 차이가 없었습니다.
반면에 램은 많을수록 그에 비례하여 현저한 성능향상을 체감할수 있는데
3GB의 경우만 해도 2GB에 비해 엄청난 개선효과를 체감할수 있었고 배터리도 더 오래가는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즉 윈도우보다 더많은 램을 필요로하는 OS인것 같습니다.
따라서 구매시는 몇코어라는 실효도 없고 얄팍한 상술에 현옥되지 말고 무조건 램크기를 최우선으로 보는게 중요한데
올해는 4GB램 기기가 대거 시판되니 기다려보는게 좋습니다.
죄송합니다. 전에 화웨인가 ZTE인가 4GB 말이 나와 시판중인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아직인듯 합니다.
http://www.gizchina.com/2013/05/03/6-3-inch-nubia-z7-rumoured-to-have-snapdragon-800-and-4gb-ram/
http://androidforest.com/leak-zte-u9810-smartphone-with-4gb-of-ram/
그러나 램이 많을수록 전력도 훨씬 적게 쓰고 버벅임 현상도 대폭 줄게되니 올해부터는 틀림없이 4GB 시대가 될겁니다.
삼성등 주요 메모제 제조업체는 이미 모바일 4GB 라인을 완비해놓고 주문만 오면 바로 찍어낼 준비를 마쳤다네요.
그건 Intel + MS 일때만 해당되는 특이한 제한사항이지 ARM등 기타 환경에는 아무런 걸림돌이 안됩니다.
인텔은 과거 8 비트 시절부터 8→16→32 비트 확장에 레지스터 폭을 두배씩 키워가며 하위 호환성을 제공해 왔는데
16→32 과정에서 MMU 부분은 세그먼트 레지스터를 추가한 세그먼테이션 기법으로 해결했습니다.
당시에는 이것이 기발했는지 몰라도 훗날 64비트와의 호환이 불가능하는 문제를 일으킨 것이며 MS는 결국 64비트 전용 OS를 새로 작성해야 했습니다.
ARM구조는 세그먼테이션을 하지않고 곧바로 페이징 MMU가 담당하므로 주소비트는 32비트/64비트 고정개념이 아니라
MMU에 맞춰 1비트씩 유기적으로 늘려갈수 있는 구조 입니다.
따라서 요즘쓰는 AP의 주소비트는 딱 32비트가 아니라 몇비트 정도가 추가돼서 보통 16GB RAM 정도는 지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64비트 AP라면 처리능력 까지도 배가되니 금상첨화겠죠.
ps. CPU-Z 스샷이 유출됐는데 6코어가 모두 동작, 즉 HMP가 동작하고 있었습니다. 구라코어 어쩌구 하는 드립이 안 먹혀드는 거죠.
그거보다 더 기다려지는건 ArmV8명령어셋인데...
여기에 4기가 램 조합이면 좋겠네요...
멀티코어보단 ipc 개선이 더 시급...
그러고보니 2014 뉴 폰들이 대기하고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