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9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삼성전자·애플의 미국 특허 소송전이 새 국면을 맞았다. 미 법원의 제안에 따라 양 사 최고경영자(CEO)가 3월로 예정된 2차 본안소송 전 법원 밖에서 합의를 위한 '담판'을 짓는다. 이전에도 몇 차례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소득이 없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극적 합의에 이르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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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11010071849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