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roid-life.com/2014/01/05/nvidia-announces-tegra-k1-the-worlds-first-192-core-super-chip/
엔비디아가 방금 막 시작된 CES 2014 이벤트서 세계 첫번째 192 코어 슈퍼칩인 "테그라 K1"을 공개 했습니다
테그라 K1은 현존 가장 빠른 GPU가 들어간 엔비디아 지포스 GTX 780 Ti와 같은 Keplar 아키텍쳐를 사용한답니다
테그라 K1은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첫번째 버전은 32비트 쿼드코어에 4-Plus-1 ARM Cortex A15 CPU이며
두번째는 "Denver" CPU이고 커스텀 CPU로써 ARM V8 64비트로 된 듀얼 슈퍼코어 CPU라고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192 GPU 쿼드코어 CPU입니다
테그라4는 72 GPU 쿼드코어 CPU였지요
테그라 K1 데모 영상

까이는 이유를 꼽으라면 우선 뻥스펙이 유명합니다.
제품 발표에서 굉장한 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하지만 그 말만큼 성능을 발휘한 적이 없습니다. 이건 제품 자체의 문제라기 보단 거짓말이 문제인 거죠.
두번째론 커널 미지원 문제 때문 입니다. 수많은 테그라2칩셋을 사용한 제조사와 사용자들을 물먹였지요. 토르발스 아저씨가 엔비니아 뻑유 한것도 이런 이윱니다.
세번째는 뛰어난 그래픽 능력을 가지지만 호환성이 낮아 사용할 수 없는 어플이 많다는것.
마지막으로 테그라2시절의 동영상 재생능력으로 많은 개발사와 사용자를 물먹였지요. 스냅드레기라고 불리던 3세대 스냅드래곤 보다 나빴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테그라3 부터의 성능은 괜찮습니다. 이쯤되니 그냥 까야 제맛이란 느낌이 들어서 그냥 재미로 까는 거지요.
NV 는 모바일쪽에서는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시원찮음
테구라1은 과감히 3rd 파티들에게 드라이버 공개 안해준 덕에
(허니컴 기기들이 ICS 로 업그레이드가 안됐던 주 이유 중 하나로 알려져있죠)
테그라2에서는 뻥스펙덕에
(코어는 많다는데 발열 성능 모두 1달 이후 나온 스냅레기에 다 밀려버린 -_-b)
테그라3부터는 사실상 굵직한 3rd 파티들이 다 떨어져나가버렸죠
NV 가 오픈소스 진영에 너무 폐쇄적이다보니 리누즈도 엿이나 먹으라 할 정도였죠.
(리눅스 계열에 드라이버 제공을 안하니...-_-b 해커들이 코드 다 분석해서 호환 드라이버 만들면
다음 세대 제품은 호환코드 동작안하도록 해주는 꼼꼼함)
안드로이드에서도 그러다가 3rd 파티들이 다 떨어져나가버렸고요
까이는건 다 이유가 있죠.
이제와서 3rd 파티들에게 오픈한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소용인가요
언제 통수 칠지 모르는..그런 과거가 너무 많은 회사 제품을 누가 쓰려고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