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새로운 소식 -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폰, 바다폰, 태블릿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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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가 조립식 스마트폰이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나서 밝힌 점이 눈길을 끈다.
8일(현지시각) 데니스 우드사이드 모토로라 CEO는 자신의 SNS 구글플러스를 통해 폰블럭 스마트폰의 프로토타입이 준비 단계를 거의 마쳤다고 밝혔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1209092330

김생선의 어장나라 관리자, 김생선입니다.
난 언제나 가난한 자취생선
2013.12.09 13:08:24
기성보다 엄청 두꺼워도 된다면 가능은 하겠지만 결국 휴대성이 판가름 하겠네요.
현재 얇아지는게 추세라 단 0.5mm를 줄이기 위해 막대한 비용투자도 불사하는 판이며
현재 노트북도 못하는걸 어떻게 한다는건지 ...
2013.12.10 15:37:59
컨셉 이미지를 보면 일단 보드, 배터리, 내장공간, 램, 카메라, 각종 센서류, 와이파이/블투 같은 모듈인 것 같네요.
이정도면 딱히 기술적인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것의 경우라면 배터리, 내장공간, 와이파이/블투, 램 같은 건 놋북에서도 이미 교체 가능한 거고, 센서류는 없어도 폰 작동하는 데는 별 문제 없으니, 서로간에 연결되는 인터페이스만 잘 구성하면 (컴퓨터 슬롯처럼) 상당히 괜찮을 것도 같네요.
2013.12.10 19:51:16
아직까지 저정도 컨셉이미지만 떠돌정도면 완성이 초읽기라는 건 믿음이 별로 안 가네요.
성공여부도 사실 부정적으로 보여지네요. 휴대성, 디자인, 호환성, 단가, 대중성, 기존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생각... 어느 것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ibm호환pc가 조립pc의 대중화에 성공했지만 랩탑pc는 메모리나 하드를 교체할수 있는것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제조사별로 따로 노는걸 봤을때 그다지 성공할 가능성이 높게 보이지는 않는군요.
아이디어는 참 좋은데 디자인이 좀 그렇고, 다른 제조사들이 얼마나 참여할지도 좀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