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새로운 소식 -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폰, 바다폰, 태블릿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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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의 파손 액정을 매입해 중국이나 홍콩으로 수출한다.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 돼 하루 매입량이 고작(?) 100여건에 불과하다.
잘 나가는 경쟁자들은 하루 1천건도 거뜬하다고 한다.
파손 액정이라고 다 사들이는 것은 아니다. 겉 유리는 깨져도 상관없지만 내부 LCD는 멀쩡해야 한다.
중국-홍콩 업자들이 원하는 부분이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1111092735
2013.11.14 06:22:11
요즘은 터치 디지타이저랑 LCD 가 붙어있다보니, 싼 (이베이 기준 ~$15 안팎) 터치 디지타이저만 깨져도 LCD 어셈블리 전체를 (일반적으로 ~$100 안팎) 갈아야 합니다.
중국 애들은 이걸 어떻게 잘 떼어내서 비싼 LCD 만 회수하려고 하는 거죠. 그러니 겉 유리는 깨져도 내부 LCD 는 멀쩡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구요.
유튭 같은 데 보면 떼어내는 방법이 있지만... 개인 레벨에서는 떼어내도 너무 지저분해져서 다시 쓰기 어려워 보입니다. 먼지 하나만 들어가도 거슬리는 판국에 끈적한 접착제가 LCD 위에 그대로 남아있는 걸 아무리 깨끗하게 닦아낸다 해도 한계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