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강남역 SKT 지점입니다.
전파인증받은 넥서스원 들고 근처 SHOW 플라자 지점갔는데 직원이 어리둥절 하더니
자기들도 쇼폰스토어에 있는 그 넥서스원 가입페이지를 이용해서 밖에 처리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헗...
그래서 얼마나 걸리느냐고 하니 그쪽(어디인지는모르겠습니다만?)에서 연락이 와야 한다고
몇일이 걸릴지도 자기는 모르겠다고 하네요. 거기가 지점인데 대체 어디서 또 연락을 받아야하는건지..
암튼 그래서 그냥 나왔습니다.
바로 근처 SK지점으로 왔더니 친절하게 30분정도 걸린다고 해서 지금 개통 기다리는 중입니다.
오늘부터 MMS도 된다고 하니 잘됐죠.. 직원들도 친절하고 휴우..
KT에서 개인인증폰 개통에 적극적이라고 그러더니, 실제로 겪어보니 반대인듯 합니다...
머 이렇게 아깝게 낸 반차가 다 가버렸네요...
저 같은 경우는 폰스토어 관련신청하니 1시간 후에 연락오고 설정 방법 등 다 메일로 알려줘서 방문하지 않고 개통되니 편하더라고요. 찾아가면 여기 저기 문의하고 자기들도 몰라서 어리둥절하니 싫었거든요.
복불복인 거 같습니다.
전 SKT 용산지점에 가서 개통하려고 일 끝나지도 않았는데 중간에 방문했더니만
본사 담당자가 사유를 알리지도 않은 채 부재중이라 무려 한 시간을 일의 어떠한 진척도 없이
그 자리에서 보내야만 했습니다. 전혀 잘못없는 직원의 매니저만 연신 죄송합니다 연발...
본사 담당자가 해야 할 사과를 지점 직원이 하더군요. 본사 직원은 뭔 상전이나 되는지..
놀라운 건 어떻게 부재사유를 알리지도 않고 가는지, 그리고 개통하려는 인원이 한 둘이 아닌데
담당자는 겨우 한 명 뿐인지, 기본적인 매뉴얼 조차 갖추지 않고 있는 등
정말이지 '허접'하더군요. 국내 통신업계 1위 통신사가 이런 수준이라니....
축하합니다. sk로 오신거.. sk사용자 입니다 ㅋ mms는 좀 불안정 한거 같기도 하네요. 셋팅되로 했는데 오다가안오다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