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마크 리뷰 전문 사이트 아난드테크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4 인터내셔널 버전에서 인기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GL벤치마크, 안투투, 쿼드런트 등 에서 CPU 및 GPU 속도를 일시적으로 올리는 코드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30일(현지시각) 전했다. 이들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4에 특정 코드를 심어 GL벤치마크 2.5.1 버전에서 기본 GPU 클럭 속도인 480MHz가 아닌 532MHz로 작동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GFX벤치마크(GL벤치마크 2.7.0) 에서는 정상 GPU 속도인 480MHz로 작동한다고 덧붙였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0731091634&type=xml
...이상 삼성빠의 잡소리였습니다.
오해는 님이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실제 성능과 사용 성능이 달라서는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그건 마치 생수를 1리터 용기에 800밀리리터만 담고 용기가 1리터짜리니까 1리터 맞네 라고 우기는것과 다를거 없습니다.
억측이라고요? 전력소모가 심하다고요?
그거야말로 소비자를 봉으로 보는 처사가 아닙니까?
아직까지 쓸모가 없다니요? 그런 말도안되는 말이 어딨습니까 이게 말입니까 방구입니까?
언제부터 하드웨어에 맞춰서 소프트웨어가 개발되었나요?
이제까지 항상 소프트웨어의 발전이 한발 앞서있었고 좀더 좋은 하드웨어 성능이 필요했기 때문에 하드웨어가 발전했습니다. 지금도 물론 마찬가지고요.
이런걸로 옹호하지 마세요 잘못된건 잘못된겁니다.
물론 실사용자 입장에서 480클럭이던지 533클럭이던지 그건 체감이 되질 않을정도로 미비한 차이겠죠.
하지만, 실제 제공되어지는 환경과는 다르게 그것도(!!!!!! 이것이 정말 얄밉도록 가증스러운 점입니다 !!!!!!) 자사 스마트폰의 판매량과 직결되는 테스트 프로그램 구동 환경에서는 하드웨어가 뽑아낼 수 있는 모든 성능을 뽑아내어 높은 점수를 얻겠다 라는 꼼수가 있는건 자명한 일입니다.
이런 사실을 가지고도 그래 뭐 삼성 그럴수도 있지 이쁘게 봐주자?
정말 속도 좋으신것 같습니다...
벤치 마킹 프로그램 뿐 아니라 특정 게임 등, 고성능이 필요한 프로그램에서 선별적으로 높은 클록 모드로 간다고 읽었는데요. 마치 기사에서는 프로그램 결과를 조작한 것처럼 적어 놨네요.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설정 메뉴에 "GPU 고성능 모드 1) 모든 앱에서 항상 2) 고성능이 필요한 프로그램에서만 3)항상 사용 안 함" 이런 거 하나 추가해 주면 끝나겠네요. 저렇게 떠들어 대고는, 실제로 저런 메뉴 넣어 놓으면 배터리 아낀다고 3 번 고를 사람 많을 것 같은데...
저는 좀 심각하게 삼성빠라서 그런지 별로 와닿지도 않습니다만....ㅎㅎ
퍼온 겁니다. 인텔 i5-3570K의 클럭스피드는 3.4GHz입니다. 어디서 구입하든 무엇을 하든 이 녀석의 정규클럭은 3.4GHz죠. 국민오버해서 4.2~4.5갔다 칩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의 정규 클럭은 3.4GHz로 표시되어 있음은 바뀌지 않습니다. 벤치마크 돌릴때만 4.2GHz로 도는 것도 아니죠. 무엇을 하든 Max 3.4GHz이고, 국민오버하면 무엇을 하든 Max 4.2GHz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은 3.4GHz로 출시됩니다. 그 클럭이 이 제품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안정성을 보장하는 이 정규 클럭 수준에서" 벤치도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하는 건 인텔 뿐 아니라, AMD, nVidia도 동일합니다.
반도체 업계가 언제부터 벤치돌릴때만 오버클럭을 했는지도 모르겠고, 스마트폰 업계 또한 벤치돌릴때만 이런 짓하는 케이스를 아직 본적이 없습니다.
윗글의 요지는 당연히 벤치마크는 안정성이 검증된(실 동작하는) 정규클럭으로 진행되어야 하는데, 언제부터 오버클럭된 상태로 벤치를 진행했느냐는 말이네요. S4 의 정규클럭은 480이라는 얘기고, 480 으로 벤치가 진행되어야 맞다는 얘기구요.
그리고 덫붙여서, 아난드텍의 분석에 따르면 갤럭시S4 에는 TwDVFSApp.apk 가 존재하는데, 이 파일의 내부를 살펴본 결과 "BenchmarkBooster" 값에 있는 특정 어플리케이션(Quadrant standard, advanced, professional, linpack free, Benchmark Pi, AnTuTu)은 다른 프로필을 제공하도록 설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http://www.anandtech.com/show/7187/looking-at-cpugpu-benchmark-optimizations-galaxy-s-4
벤치마크에서만 풀클럭 돌아가게 코드 짠거 맞습니다. 평소에 다운한다는건 삼성의 해명이고요. 아난드텍에서 공개한 실험도 보면 533 클럭으로 동작한 앱은 카메라 하나 뿐 그것도 잠시 입니다. http://www.anandtech.com/show/7192/update-on-gpu-optimizations-galaxy-s-4 읽어보세요. 물건을 많이 팔기위해 거짓 홍보를 한 겁니다. 사기 친거죠. 실드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그게 필요하다는 것이 "특정 벤치마크 툴" 이란게 문제 아닌가요?
위에 읽어보면 벤치마크에서는 심지어 유휴상태에 대해서도 안떨어 집니다.
웹서핑같이 라이트 한 작업에는 제한이 없고 정작 필요한 게임같은데선
제 성능도 못 내는데 벤치로만 최고점이 나오면 뭐합니까?
해명을 할거면 솔직하게 해야죠. "예외적인 특정 상황에서만 533이고, 평소에는 480으로 제한됩니다."
하고 말이죠.
해명이라고 올려둔 내용을 보면 "통상은 533인데, 일부 앱에서는 480으로 제한됩니다~"라죠.
http://www.samsungtomorrow.com/4676
이게 개구라가 아니면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