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맛집 앱이 언제 나오나 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정말 괜찮은 어플이라 리뷰까지 써보게 됐네요:)


My Booking Restaurant은 "새로운 개념의 맛집 앱" 이라는 컨셉으로 기존의 맛집 앱을 바꿔보자는 그런 뉘앙스가 풍기네요.

음식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Food SNS 기능부터 엄선된 레스토랑 정보, 거기에 모바일 예약 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슈퍼 앱이네요 진짜.


앱 디자인 자체도 엄청 신경써서 한 티가 많이 나네요. 전체적으로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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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고랑 첫화면도 상당히 깔끔한 것을 볼수 있습니다. 설명화면도 여느 외국 앱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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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로그인을 하면 간단한 설명 페이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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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케이터도 센스있게 잘해놨네용~~  

my fooding 부분이 사람들이 음식 사진을 공유하면서 재밌게 구경할수 있는 food sns 파트이고

my booking 부분은 레스토랑 리스트를 조건 검색을 통해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고 모바일 예약까지 지원하는 파트입니당.


먼저 food sns 파트인 my fooding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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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erest UI를 깔끔하게 잘 구현해냈네요. 음식 사진 페북에 돌아다닌 것들 이제 다 여기서 올리면 되겠네요 :)

엄청 중독성있게 사진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도...보시면 아실꺼에요...무한 스크롤의 중독성 ㅎㅎ 

아직 제대로 된 홍보는 안하는 걸로 보여지는데 그래도 계속 쓰는 유저들이 꾀있는걸로 봐서는 바이럴의 힘이 큰 것 같습니다~


여튼 음식 사진을 터치하면 음식 사진의 정보에 해당하는 귀여미 스티커들도 붙어있구요~ 


제일 좋은 기능중에 하나는 음식 사진과 연관된 추천 레스토랑을 바로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위에 3번째 사진을 보시면 디저트 음식 사진이기 때문에 디저트 카페들이 연관된 추천 레스토랑으로 뜨게됩니다. 신기방기~


레스토랑 사진들도 이미지가 정말 좋은데요, 기존의 맛집 앱들 처럼 막 아무 사진이나 들어가있지 않아서 둘러보는 것 만으로 눈이

즐거웠습니다 :) 여기서 제휴된 곳은 모바일 예약 까지도 바로 가능하네요,예약하는 과정은 조금 이따가my booking 파트에서 보겠습니다.



사진 업로드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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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찍어서 올리는 방법, 기존의 사진에서 가져오는 법, 그리고 기존의 웹사이트에서 이미지를 끌어다 쓸수도 있었는데요, 이 기능은 되게 신기했습니다. 이미지를 꾸욱 누르고 있으면 사진을 퍼오면서 출처도 자동으로 가져오더라구요...세상참...좋아졌죠..?


음식 사진을 골랐으면 이제 음식 사진과 관련된 스티커를 고르는 데요! 스티커를 붙인다는 발상이 참 재밌었습니다. 스티커들도 아기자기

하고 기여웠구요 ㅎㅎ


이제 위치를 입력하면 되는데요, foursquare 지도를 따서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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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위치까지 입력하면 사진 업로드 완료! 

my fooding에서는 음식 종류별로도 볼 수 있어서 재밌으면서도 유용하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맨 오른쪽 사진 보시면 종류 보이시죠?)


그러면 마지막으로 my booking 파트에서 예약하는 과정을 보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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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ooking 파트에서는 기본적으로는 현재위치주변의 레스토랑을 볼수 있고 각 지역별로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하는 메뉴의 종류의 레스토랑, 주차 가능 유무에 따른 조건 검색을 통해 엄선된 레스토랑 검색이 가능합니다. 

현재는 서울의 강남권의 150여곳의 레스토랑을 소개하고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 점점 더 늘어나고 지역도 확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바일 예약 같은 경우도 절반에 해당하는 70여곳의 레스토랑만 지원하는 데요 이런 부분도 점차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선해 나가겠지요 뭐 :) 


레스토랑 리스트도 pinterest UI로 깔끔하게 나오구요, 레스토랑 정보도 필요한 정보와 간단한 메뉴, 사진까지 이쁘게 되어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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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사진은 펼쳐지는 형식인데 이건 처음 보는 방식이라 뭐라고 설명을 드려야할까... 아래로 잡아 댕기면 사진들이 펼쳐지는 그런...느낌입니다 ^^; 신선했어요. 그 후에 Book 버튼을 눌러 예약 날짜, 시간, 인원수, 간단한 메모를남기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보니 관리자용 앱이 따로 있더라구요.



정리를 하자면

1. Food SNS기능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음식 사진 공유를 할 수 있다.

2. 음식 사진과 연관된 추천 레스토랑을 보여준다.

3. 엄선된 레스토랑 정보만 보여주면서 모바일 예약까지 지원한다.


장점: 진짜 디자인도 괜찮고 food sns도 재밌고 레스토랑 정보도 괜찮은 곳만 소개하는 진짜 맛집 앱이다.

단점: 아직까지는 서울 강남권에만 치중되어 있다는점, 모바일 예약 가능한 곳을 조금 더 늘렸으면 하는 점.



이제 갓 오픈 베타 서비스를 하는 만큼 더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는 App이라 보여집니다.

소장하고픈 맛집 앱 하나 생겨서 기분이 좀 좋네요 ㅎㅎ 


여러분도 한번 사용해보세요! 강추입니다.  

My Booking Restaurant 이고 현재는 안드로이드기기만 지원한다고 합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 고고싱~ 서로 팔로우하면서 놀아용.


다운로드 링크 : http://bit.ly/1aTAJPX


드디어 다 썻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