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빅트리(BigTree)는 교육용 한자 애플리케이션 썬더닌자(ThunderNinja)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남치우 빅트리 대표는 "초등학생을 둔 부모로서 어떻게 하면 한자를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을지 연구한 끝에 썬더닌자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썬더닌자에는 8급부터 4급까지의 한자 1천자가 수록돼 있다. 

기본정보학습을 통해 일반적인 한자 학습을 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으로 한자의 획순을 볼 수 있는 한자 획순보기와 한자를 직접 스크린에 써 볼 수 있는 한자 써보기도 제공된다. 

게임 대결로 승부를 가리는 한자 퀴즈도 마련됐다. 

한자 대련과 음훈 대련은 사지선다형 문제 중 알맞은 답을 골라 음과 훈을 맞히거나 한자를 맞히는 방식이다. 

급수 전체 한자를 한자 대련과 음훈 대련의 랜덤 형식으로 맞히는 게임인 급수 보스 대련도 즐길 수 있다. 이 과정이 끝나야 다음 급수로 넘어갈 수 있어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티스토어, 앱스토어, 구글스토어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