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버라이존에서 구입한 리퍼 갤럭시 넥서스를 1년정도 쓰고 있는데, 며칠전부터 데이터와 전화신호가 잘 안잡히는 듯 하다가 어제 전화가 먹통이 된걸 알았어요. 전화를 걸면 바로 음성 안내메세지가 나와서는 콜렉트 콜을 걸겠느냐, 아님 월마트 선불카드를 사겠느냐는 안내메세지. 그리고, 전화를 외부에서 걸면 제 전화가 구글 보이스 메세지로 넘어가게 해 놔서 바로 거기서 안내방송이 나오죠.
서비스센터를 가보니, 구글보이스가 문제라고 자기네가 할수 있는게 없다는둥 동의하지 않았지만, 일단 그걸 가입 해제하고 나면 괜찮다고 해, 그렇게 해봐도 똑같은 증세, 결국 Factory Reset을 해도 안되고. 지금 근 일주일을 전화도 못쓰고 있어요. 데이터는 돼서 인터넷등은 가능한데, 예전보다 신호를 잘 못잡고 그러네요. 아이폰과 같이 있으면, 아이폰은 신호를 잡는데, 이건 먹통.
그래서, 원인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1. 심카드 손상됨.
2. 리퍼비쉬 스마트폰이 수명이 다 된것. 즉 하드웨어 손상으로 전화는 안되고 데이터 접속은 가능.
3. 구글보이스 서버 자체에 문제가 있어 시스템이 꼬인것.
제가 생각할땐 2번에 가장 눈이 가고, 그다음이 1번.
지금 4G LTE 무제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2년계약으로 장비를 받으면 무제한 서비스가 해지 되기 때문에, 일단 같은 제품을 이베이에서 229불에 주문해 놨습니다.
아무튼 유사한 경험이 있거나, 의견이 있는 분들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 그정도는 아니지만, 버라이즌 신호가 약해졌다는 느낌은 받고 있습니다.
저 역시 아직 무제한 데이터 플랜이긴 한데... 뭐라고 할까요, 평소에도 좀 신호가 약하다 싶긴 했지만, 요즘엔 집안에서도 신호가 안 잡힐 정돕니다.
이게 슬슬 짜증이 나는데, 약정 끝나면 AT&T 로 옮겨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어차피 무제한 데이터라고 해 봐야 1기가 넘게 써 본 적이 지난 3년 반 동안 단 한 번도 없는데다 (2009년 11월 드로이드로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AT&T 썼는데 집 지하실에서도 감도가 대단히 좋았거든요. 근데 1층에서도 신호가 안 잡히는 버라이즌은 도대체 뭔가 싶네요.
...그리고 내비 쓰면 열이 좀 너무 엄청나긴 합니다. 특히 여름엔 더더욱...
저도 7월달에 뉴욕 가다가 열 때문에 폰 다운된 적이 있네요 (당시는 드로이드였습니다)
Blueriver 님, 저도 지금 그런생각을 살짝 하게 됩니다.
방금 서비스 센터에 가서 심카드를 바꿨는데요, 똑같은 현상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하도 전화관련 앱을 깔았냐고 해서, 아예 구글 계정을 하나 다시 만들어 팩토리 리셋을 다시했어요. 그래도 똑같은 현상. 지금 하나 남은건, 며칠전 주문한 새기계가 와서 변경을 해보고도 문제가 발생하면 정식으로 항의를 하고 리임버스를 요청하려고 합니다. 제가 외근을 할경우, 가끔 14Gb 정도를 한달에 쓰게 되는데요, 지금 버라이존에서 장난을 치는게 아닌지 의심이 가기 시작해요. 방금도 심카드 안된다니까 바로 하는 말이 안되면 너 기변 해야된다. 즉 무제한 데이터를 빼겠다는 말..이번에 기기 변경으로 통화가 되면, 리퍼기계의 문제라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저도 AT-T로 옮겨 타야겠습니다. 버라이존 3위 정도할때 가입해서 10년 이상을 써왔는데, 점점 서비스가 개판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저는 뉴욕이라 AT-T가 잘 안터진다고 하던데, 버라이존은 버스터미널 가면 과부하가 항상 걸려 데이터 접속이 안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아 참. Chatting 하면서 제 전화번호에서 conditional call forwarding 기능을 제거해 달라고 해서 그렇게도 했어요. 즉 구글보이스 계정은 문제가 없는 거죠. 이거 참 희안한... 혹시 이거 해킹 제대로 당한건지...
생각해보면, AT&T 가 3G 커버리지가 좁고 어쩌고 했었지만... 지금도 그런지 몰라도 버라이즌처럼 필요한 데서 잘 안 터지는 쪽이 더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짜 무제한 데이터 사용자한테 은근히 뭔가 제한을 걸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참고로, 저는 2009년 드로이드로 바꾸기 전까지 AT&T 를 약 10년 정도 쓰고 있었는데 별달리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당시엔 AT&T 는 아이폰만 밀고 있었다보니 안드로이드는 전혀 취급을 안 했고 저는 당시로선 고스펙이었던 드로이드를 쓰고 싶어서 버라이즌으로 옮겼는데... 갈수록 버라이즌 만족도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제가 테터링 앱을 Foxfi 를 깔아 쓰고 있어요. 이게 문제가 될 수도 있는지요? 만약 해킹에 취약하다면, 이참에 그냥 쉐어링으로 테터링을 해야겠어요.
오늘 확인했습니다. 2번 하드웨어에 문제가 있었더군요. 새로 산 동일기종 폰으로 연결하니, 잘 됩니다. 결국 리퍼폰이 문제.
더 문제는 버라이존 웹사이트에서 구매한 1년이 안된 고장폰이 교환이 안된다는군요.그러면서 기록을 검색하는데, 그전 주인 이름이 확인 되더라구요. 정보가 고스란히 저장되어 있는걸 보니, 개인정보 정말 잘 관리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삼성에 직접 전화해 교환을 알아보라는 웃기는 서비스 응대. 그래서 이번에 통감한 것은 바로, 리퍼폰은 절대 사면 안되겠다 입니다. 그것도 전화기, 특히 거기것. ㅠㅠ.




지금 Chatting 으로 기술지원을 받았습니다. SIM 카드 손상을 의심하면서 교체를 해주겠답니다. 그런데, 이폰이 열이 엄청나긴 합니다. 거기에 네비까지 쓰다보니, 앞유리 태양복사열까지.. 아무튼 리퍼폰을 리퍼아닌 새기계로 일단 바꿔보고 같은 현상이면, 그냥 무제한 데이터 포기하고 아이폰 5로 갈아 타야 겠습니다. 심카드 교체후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