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같은 기능이긴 하지만 아무도 몰래 어떤 상황이든 찍어서 즉각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법적,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줄곧 지적돼 왔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체포 장면을 촬영한 크리스 배럿도 "만약 더 큰 카메라로 찍었다면 체포 장면이 찍힌 청년들이 자신을 그냥 두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미국에서만 수천 명이 체험용 제품을 쓰고 있지만, 내년에 정식 출시돼 대규모로 풀리면 사생활 침해는 더 큰 문제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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