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85178&g_menu=020300
스마트폰 정액 요금 가입자들이 쓰고 남은 데이터량을 다음 달로 이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스마트폰·노트북 등 단말기 종류에 관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요금제도 도입한다.
무제한 요금제가 시급히 도입되야 할듯;;;;;
국가는 딴짓하지 말고 이런대서 발벗고 나서줘야 할 터인데요.
SKT, KT, LGT 측에서는 절대로 종량제를 포기 안하려고 할텐데 참 문제입니다.

무선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이미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많이 비쌀뿐이죠.
많은 분들이 원하는 "싸고 무제한 쓸 수 있는" 요금제는 현실적으로 당장은 부족한게, 우리가 알고 있는 3G망의 수용량이 현저하게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제 소비자들은 이렇게 묻습니다. "그 비싼 요금 받아서 다 뭐하는 건데? 술 값 따위로 다 써 버리는 거냐?"
통신사들의 자세한 재정상황에 대해서는 잘 모르긴 합니다만, 기지국 증설은 꾸준히 이루어 지고 있긴 합니다. 다만 그 증가세가 산술급수적이라는 것이고, 그것 마저 비용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지역적인 문제 등등이 혼재되어있어 속도가 붙지는 못합니다. 사용자의 요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에 비하면 이미 무선 통신량의 수요 공급은 이미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 상태입니다.
다만 해결책이라는건 차세대 통신망 개발하여 사용하는 것일텐데 이건 이제 거의 시작하는 단계라서 한동안은 무선 통신망 인프라에 대해 수요과잉 현상이 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수요가 과잉이 되면 품질은 엉망이 되겠죠. 이 문제는 정부와 통신사에서 발빠르게 잘 처신해야 할 것입니다.
데이터 이월은 1달까지만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