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옵티머스G의 출고가를 또 내렸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이후 세번째 인하다. 이에 따라 당초 가격의 절반에 가까운 59만9천500원까지 내려갔다. 보조금이 줄어들면서 전체적으로 시장이 얼어붙은 데다 후속 제품인 옵티머스G 프로가 더 잘 팔리는 상황이어서 재고를 처리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출시됐을 당시 옵티머스G의 출고가는 99만9천900원. LG는 1차 가격 인하를 통해 84만7천원으로 내렸다가, 2차로 69만9천600원까지 인하한 바 있다. 이번에 10만원 가량을 더 내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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