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시스템 허점을 이용한 가짜 결제 사례가 발견됐다. 허위로 결제를 하도록 도우면서 과금은 하지 않도록 설계된 악성 앱 '프리덤'이 빠르게 유포되고 있어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개발사들의 속앓이가 깊어가고 있다.   이 앱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신용카드 정보를 임의로 생성해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사용자들이 이 앱을 통해 가짜 결제를 진행하면 유료 아이템을 무제한 사들일 수 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53115031099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