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으로 간단히 만들수있는걸 앱단으로 다 만들려면 엄청난 시간이 소요될수있죠.

아주 간단하게 예를들면, 게시판을 만든다고하면 웹에 게시판을 만들고 웹뷰에 붙여버리기만하면 앱단에선 작업할게 없죠.

근데 웹을 안쓰고 게시판 모든기능을 앱단으로 다만든다면 솔직히 답안나옵니다.

또다른예로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페이지를 모바일웹으로만들어서 붙이는것과 앱단에서 작업하는것은 작업량에서 현저하게 차이가나죠.

앱단으로 모든걸 할 수는 있겠죠. 다만 쉬운방법을 놔두고 앱단만 고집하는것은 좀 무식한방법이 될수잇겟죠.

일장일단이 있겠죠.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선택의 문제...

이미 많이 쓰이고, 앞으로도 계속 쓰일겁니다. ;;

말그대로 하이브리드니까요. 

하이브리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는다해도

기존 네이티브는 남아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서비스 형태마다 하이브리드를 선택할 수 있겠는데요

저는 그닥 안좋게 봅니다.

앱안에 아이폰쪽하고 공동으로 작업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하이브리드로 만들었는데 정말 후회하고 있어요.(제가 결정한건 아니지만 결정한 사람들도 후회중이네요)

퍼포먼스 차이가 너무 심하고 ics이전의 웹뷰는 너무 느려서 2.2부터 지원하려면 안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간단한거 만드는게 아니라면 하이브리드로 안만들거같네요.

하이브리드의 장점은 무엇보다 멀티플랫폼대응에서 유리하다는것과 기존 웹서비스에서 돌아가는 페이지들을 대부분 모바일앱단으로 가져올수있다는 것입니다. 기존 웹서비스를 메인으로하던 대형 서비스업체들 예를들면 SK플래닛 서비스 앱들을 보면 큰 메뉴나 틀은 네이티브이고 대부분의 서비스화면들은 모바일웹기반의 하이브리드앱이라는것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다 이유가 있으니 쓰는것이고 상황에 따라서 적절하게 네이티브앱으로 만들던지 하이브리드로 할건지 결정하시는 될것입니다.. 당연히 게임이나 퍼포먼스가 중요한 부분에선 네이티브위주로 개발이 들어가야 겠지요..전망이 있고 없고는 중요한게 아닌듯...HTML5가 왜 앞으로 대세라고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중요한건 웹에대한 기술없이 하이브리드로 개발을 하겠다는건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조...타이젠,우분투,파이어폭스,윈도우폰등 앞으로 나오는 모바일플랫폼들은 기본적으로 HTML5기반의 앱개발이 대세를 이룰것입니다.

지금은 성능 상 문제로 하이브리드앱이 많이 안쓰이고 있긴 한데, 하드웨어와 스크립트 엔진이 발전하고 있으니 몇년 후엔 더 많이 쓰이지 않을가 생각되네요 ㅎ

그리고 HTML5나 자바스크립트를 배워서 나쁠 건 전혀 없을 것 같구요, nodejs로 손쉽고 빠르게 자바스크립트를 써서 서버도 만들수 있고, 여러 플랫폼(우분투 모바일, 파이어폭스OS, 타이젠 등)으로 포팅이 쉬우니까 알면 확실히 좋긴 할 것 같아요.

비교대상이 될련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전에 델파이,비주얼베이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을 해서 PC별로 설치를 일일이 해주던 방식을 

웹으로 모두 전환을 했지요 물론 일부는 고집하는 업체들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웹으로 전환을 시도 했습니다. 그래서 웹으로 대부분 업무처리를 하며 많은 변화가 왔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들도 위와 같은 비슷한 현상이 일어난다고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님께서 말씀하시는 퍼포먼스랑 제약사항들을 지니고 있긴하지만. 

앞으로 전망은 하이브리드로 전환하게 될겁니다.

하이브리드을 배웠던것을 너무 억울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내요..

웹개발자로서 하이브리드와 네이티브의 개발시간 및 단가 차이가 엄청나죠.

네이티브로 계산했을 때 1달짜리 프로젝트를 하이브리드로 3~4일에 끝낼 수 있죠.

물론 어플 개발도 많이 하다보면 쌓여가는 라이브러리를 이용해서 개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겠지만 아직은 웹개발이 훨 쉽고 빨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