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앱 출시후 '보안 취약' 비판일자 서둘러 대책 마련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금융당국이 은행 통합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앱)을 내놓은 후 은행, 보험, 증권사와의 금융 거래를 위한 앱을 아예 스마트폰에 내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4/24/0200000000AKR20130424176900017.HTML?from=search
"서둘러 대책 마련" --> 이 말을 보면.. 이전 정책도 날림이었고, 이후 대책도 제대로 검토안하고 결정했다는거 아닌지..
통신사앱들도 선탑재, 제조사 입맛에 맞는 앱들도 선탑재, 백신도 선탑재, 이젠 금융관련 앱들도 선탑재..
IT갈라파고스를 만들었던 위피의 망령이 되살아나나보다.
하긴, 위피 장벽을 만든 장본인들이 그대로 버티고 있으니...
이러다간 스마트폰용 액티브엑스 나올날도 멀지 않은 듯..
그 바이러스보다 더 바이러스스러운 것들을 강제로 설치하게 한다고요..
액티브 엑스로 윈도우즈 개판 만들어놓은것도 모자라 이제 안드로이드까지 개판 만들려고?
http://blog.naver.com/blogfsc/50170148261
보도자료(블로그)를 보니깐 금융앱스토어 앱을 Google Play에서 등록거부 했다는 얘기가 있네요.
그럼 구글조차 거부한 앱을 온국민에게 깔라고 들이대는건지 -0-;;;
공무원 일하는 수준이 이정도라면 '이거 설치 못하는 폰은 판매금지' 같은 짓도 서슴없이 할거같네요.
이제 안드로이드만의 문제가 아니게 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삽질 뒤에 또 다른 삽질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