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융합기술·서비스의 집약체인 '구글 글라스'가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안경' 노릇밖에 하지 못한다. 지도 데이터의 해외 반출을 금지하는 규제 탓이다.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이와 유사한 위치정보 기기나 서비스를 개발하려고 해도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와의 협력이 원천 봉쇄돼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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