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작성한 글 덕분에 오늘 에어헌터가 출시한다는 정보를 알았네욬ㅋㅋㅋㅋㅋㅋ

댓글에 언제나오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때문에 그런지 저 또한 다시 검색해 보았거든요;;

 

아무튼! 저도 비행기슈팅게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한번 먹..아니..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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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카톡을 통해서 다운을 받고, 간단하게 플레이를 시작하니 비행슈팅게임이 익숙치 않은 유저분들을 위하여

튜토리얼맵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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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스크린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저 좌우로만 왔다갔다 거릴 수 있는 비행기가 아니라 좌우 뿐만 아니라

상하로도 움직일 수 있다는 점.

이런 점때문에 아이템이 나오면 총알을 피해서 후딱 먹고 더 강해지는 제 비행기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또한 총알피하느라 오도방정 떠는 저의 비행기 모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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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을 요리조리 피하면서 나오는 아이템과 골드를 먹다보면 어느순간 보스등장..ㄷㄷ...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보스에 대처하는 방법은 플레이를 진행하다 보면 오른쪽 부분에 폭탄 표시가 뜹니다.

이것은 각 비행기 한개당 주어지는 폭탄으로써 클릭만 한다면 폭탄이 터져 떨어지는 그 자리의 공격들이 다 없어지지요.

 

 

저는 이를 활용하여 첫번째 보스가 나오자마자 폭탄 투하.

(다음 보스는 몰라...그때까지 갈 생각은 못했어요.....)

화려한 그래픽으로 보스를 한방 먹이고 열심히 전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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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보스가 쏘는 큰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해 간다면 리스크샷이라는 조금 더 강한 공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전반적으로 에어헌터에는 두가지의 기본적인 비행기가 주어지는데

이에 따른 비행기들의 메인기체를 강화시킨다면 강화 완료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비행기들이 나타난다는 것.

 

또한, 상점에서 다양한 공격 아이템들을 팔아 플레이를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아이템들을 제공해 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카오톡 게임답게 소셜기능이 있어, 친구들을 초대하고 일정 횟수가 지나면 여러가지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것.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하루에 20명밖에 초대가 안돼어.....30회인 엔젤기체를 아직 얻지 못했다는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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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에어헌터의 가장 차별점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인 편대비행은 에어헌터를 즐기는 사람이 나의 점수를 보고

나와 함께 편을 맺어 초청을 한다면, 그사람과 나는 한 편대가 된다는 것.

이때 비행기를 하나 얻을 수 있으니...하는게..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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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에어헌터를 플레이 해본 소감은. 아무래도 기존에 비행슈팅게임은 드래곤플라이트가 전부였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그보다 더 효율성이 높고 그래픽 또한 고퀄리티로 나와주니.

슈팅게임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대단히 만족스러운 플레이였습니다.

친구들과의 경쟁도 좋지만 편대를 구성하여 다른 사람들과 '팀전'의 의미로 플레이가 가능한 부분은 참 이색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퀄리티는 스크린샷 봐서 다들 눈에 보이시잖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