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도 좀 있습니다ㅋㅋㅋ
저는 노라조2.0를 만든 위플리에서 마케팅 일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제 여친한테도 노라조를 깔아 줬죠.
노라조를 모르신다면
아무튼 근데 제 여친은 온유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폰에 온유밖에 없습니다. 저도 없습니다.
사귄지 좀 오래되서 그런지 예전에는 제 사진도 막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안그러네요.
어제는 심심해서 여친폰으로 장난을 치고 있었슴다.
근데 갑자기 얄미운 온유를 괴롭힐 방법이 생각났습니다.
노라조에 있는 게임 기능으로 온유를 때리는 겁니다.
돌아다니는 얼굴을 두번 누르면 게임하기버튼이 있어요.
게임중에서 주먹버튼을 누르면 때리는 게임입니다.
형님들이 게임을 잘 만들어 놔서 계속 때리면 얼굴이 빨게지고
뭉게지고 커집니다. 뭔가 재밌죠. 그래서 온유를 계속 때렸습니다.
혼자 낄낄대면서 ㅋㅋㅋㅋㅋ
때리고 얼굴 뭉게져도 좀 잘생기긴 했지만 그래서 좀 짱나긴 했지만 재밌었습다.
그런데 어디 갔다온 여친이 뭐가 웃기냐고 묻는 겁니다.
그래서 보여줬더니 막 뭐하냐고 살짝 화를 내는 거에요.
기분이 살짝 나빴죠. 그냥 게임 한다고 했습니다.
이제 하지 말라는 거에요. 그러면서 핸드폰을 뺏아았슴다.
뭔가 여운이 남더군요. 아쉬웠어요.
그래서 제폰에 여친 옆 화면에 온유를 새로 만들었슴다.
그리고 당연히 여친이랑은 만날 수 없게 해놨죠 ㅋㅋ
심심할때 온유를 가지고 놉니다.
온유씨. 미안함다.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한번 내가 되보세요.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암튼 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들이 만든 노라조 한번 써 보세요 ㅋㅋ
쓸만 합니다. 그리고 맘에 안드는 점 댓글로 적어주세요.
고쳐드릴게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