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의가 충만한 상태라면 전자가 더 발전할거 같은데요(후자보잔 시간적여유가 있음...그 시간에 다른부분 스터디해서 자발적으로 지식 습득 가능, 후자의 경우는 자발적으로 지식습득할 시간이 별루 없어서 회사 업무에 관련된 내용만  하게 됨)

열의가 없으면 후자...(전자의 경우 회사 업무위주를 하며 편안하게 회사 생활함... 후자의 경우 어쩔수 없이 멀티스러운 환경때문에 다양한 지식 습득...)

일거 같습니다. ㅎㅎ;;

무조건 전자라고 생각합니다.

시작부터 커야 큰사람이 됩니다...

시작부터 작으면 작은사람이 될뿐이죠

저도 100% 전자라 생각합니다. 

툴과 엔진이 없어서 만들어 쓰던 시절과 

있는데 할 줄 몰라서 혹은 비싸서 안쓰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로 게임빌이나 컴투스도 한달에 몇개씩 뚝딱 내놓는거 아닙니다.

워낙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많으니 그렇게 보일 수 있겠으나

게임 하나하나 마다 적어도 6개월 길면 1년 이상 걸려서 출시합니다.

간혹가다 기존 리소스 가지고 조금만 변경해서 2~3달 안에 출시하는 게임도 있긴하죠.

노하우 커뮤니티 능력 개발문화 등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면 전자가 2년 사이에 월등히 앞설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100% 전자라고 봅니다.

큰회사에서 정형화된 프로세스 대로 일한다고 하더라도... 거기서 배우는게 많습니다.

열의가 충만한 학생 두명중 한명은 SKY대 가고, 다른 한명은 지방전문대 간다면 

몇년후 이 학생들은 어떻게 될까요?

후자는 글만 읽어도 열악한 스타트업이 상상돼서 눈물이 나오는 케이스네요.

후자보단 당연 전자죠.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점프할 수 있는 기반 여건 자체가 다르니까요

시간이 지났으니, 가정을 살짝 비틀어서... 

'둘다 실력은 비슷하고 열의도 충만한 상태라고 가정하고자합니다' 이걸

'둘다 실력이 범인보다 월등히 좋다.'면

후자도 좋아 보입니다. 전자는 페북의 사장이 될수 없지만 후자는 될수 있을것 같아요. :)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 정형화되고 재미없는 답변을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만..

게임업계에서는 유니티를 현시점에서 90% 이상 좋아라 합니다.

당장 잡코리아 게임업체 검색해보세요.

유니티 경력자 뽑는 회사가 얼마나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