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즈원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LTE 방수폰이다. 국내서는 지난해 10월 전파인증을 받으며 과거 ‘캔유폰’의 명성을 이을지 관심을 모았다. (본지 2012.10.18자 日 카시오 LTE폰 전파인증…LG유 출시? 참조) 해당 폰은 스마트폰 고장의 주요 원인인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입출력 단자와 배터리 덮개를 특수 패킹기술로 마감 처리해 수심 1.5m에서도 30분 이상 사용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사용 중 발생하는 낙하에도 문제가 없을 정도의 특수 재질 충격 완화 범퍼를 탑재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0318100535
이때까지 소니 폰들이 ANT+를 지원해서 아웃도어스포츠를 즐길때 여러 악세사리와 응용이 가능했는데 과연 이런부분도 충족시켜줄지가 궁금하네요....
엑페z에도 ANT+가 들어갔는지에 대한 정보도 아직은 없는 것 같네요...
실제로 아웃도어에서 활용하는 분들은 대부분 저런거 안 쓰고 그냥 막 굴릴 수 있는 서브폰 쓰죠.
자전거 탈때도 그렇고 운동할때도 그렇고 캠핑할때도 그렇고 제일 먼저 고려되는게 크기와 무게인데

현재 소니 엑스페리아 액티브를 전용 홀더와 함께 자전거 및 달리기에 활용하는데 더 나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양이 높아진 것은 환영이지만 이미 엑스페리아 액티브 정도만 해도 아웃도어전용으로는 넉넉합니다.
ANT+ 지원은 아웃도어용으로는 필수에 가까울정도로 자리잡고 있어 만약 없다면 애매한 위치가 될듯합니다. 최근 심박센서 및 속도나 케이던스 파워미터도 전부 ANT+로 나오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화면이 큰것도 단점이지 않을까합니다. 대게의 스포츠용 단말들이 트래킹용 GPS 정도를 제외하면 휴대성을 강조해서 작은 화면크기와 더불어 긴 작동시간을 강조하는데 아쉽네요. 소니 엑스페리아의 디자인을 벤치마킹했다면 카메라 홀이나 스트랩홀이 거치대 결착에 큰 역할을 하는데 이런 부분이 없는 디자인도 아쉽습니다.
아웃도어용 단말들이 더 나와 선택지가 많으면 좋겠습니다. ^^
참, 엑스페리아Z에는 ANT+가 들어가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오기 전후로 관심있어서 지켜봤는데, ANT+ 앱과 데모를 설치하고 시도해서 서비스가 켜지지 않더라는 포럼 글을 본적있습니다.
엑스페리아 Z에 비해 좀 약한듯 ( http://www.androidpub.com/2466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