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 이후.. 아니  핸드폰을 가지게 된 이후부터 내 손에는 작은 게임기가 언제나 붙어 있었지요.

제 손을 거쳐간 수많은 게임들.

피쳐폰에 기본적으로 탑제되어 있는 스카이폰에 알 점프하는 게임이나, 나중에 나온 개키우는데 하는 ping 게임으로 부터  나름 방송에서 시합까지 했던 돌팅기기.. TV에서는 2,3천회는 그냥 틩기드만.. ㅡㅡ;;

 

하여튼 제 손을 거쳐간 수많은 게임들.

별게임 아닌 것 같은데 밤을 잊게 만든 게임들도 꽤나 있었죠.

 

이제 질릴법도 한데,, 요즘은 TCG게임을 처음 접해서 몇 개 진행 중이죠.

TCG게임은 뭔가 비슷한 맥락 같은 것이 있어서 한 개 , 두 개  하다보면 이렇게 저렇게 몇개씩 깔아두고 하게되는 건지,,,

아니면 정말 세계대회를 할만큼 의외로 많은 유저와 매니아를 양산하는 것으로 보아 하나만 주구장창 파게되는 건지..

 

어쨌거나 요즘은 카카오게임 아니면 TCG입니다.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아무때고 틈틈히 천천히.. 나름 계산의 묘미도 잇고,, 카드 뽑을 때 쪼는 맛도 있고.

 

오더오브유니온과 블러드브라더스와 라그나브레이크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여러개를 하게 된 것이 TCG에 맛들린 탓도 있지만,, 요 게임들이 일정 시간을 진행하면 시간을 기다렸다가 하게 되어 있어요. 마치 활의 황금화살이나 차차차의 타이어처럼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충전이 되죠.

그렇다보니 출퇴근 시간은 길고 게임은 잛아서 여러개를 하게 되는 거죠.

 

나른한 오후니깐 주말에 라그나브레이크 처음 접하면서 포스팅이나 써볼가 하는 요량으로 퍼온 일러스트들이나 조공으로 올립니다.

 

뭐.. 이렇게 긴 글 다 읽으신 분이 있을까보냐 싶습니다만은.. 그냥... 주절거려 봅니다.. 참.. 나른하고 좋은 오후네요.

 

아,, 이제 AP 다 찻겄다.. 한판 하고 일이나 해야지. 허허..

 

o0500062512100058225.jpg ragna1a.jpg ragna5.jpg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