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만 3년 쓰다가 옵티머스G 오니까, 제조사랑 통신사에서 깔아둔 어플이 정말 많네요.. 


내장메모리가 32기가인데 어플 제어 창 가보면 23기가만 보이질 않나 

(나머진 어디에 다 두고! 설마 8G가 동영상 사진 음악 저장공간인가요..), 


어플을 깔아뒀으면 무슨 어플이라고 설명이라도 좀 해주지 설명 한 톨도 안 해주질 않나 

(마리오네트 어플 등은 전체 앱 화면에서 보면 보이는데, 앱 드로어에선 보이지 않게 되어 있네요),  


분명히 플레이스토어에서 받았던 앱들인데도 일부 앱은 제한이 걸려서 설치도 안되고 검색도 안되질 않나.. 


레퍼런스 쓰면서도 생전 안한(=못해본) 루팅을 조만간 할 것 같은데, 

이런 앱은 루팅 후에 지워도 되는 앱인지 아닌지 어딜 가도 설명이 없어서 조금 답답하고 궁금합니다. 




// 이 글에선 불평만 잔뜩 써놓았지만, 사실 폰은 정말 마음에 들어요^^ 

스팟 잘 타서 가격도 싸게 샀고, 크기나 무게도 딱 제 손 한계치 안에 있고, 그립감도 괜찮고 예쁩니다. 

넥서스원의 고질병 중 하나였던 터치오류 따위도 없고ㅠㅠ 

화면 크니까 전자책 읽기도 편하고, 원하던 ips라 눈 피로도 좀 덜합니다. 

초기 설정한다고 여러 시간 붙잡고 있었더니 일시적인 시력저하 오는 건 화면 상관없이 어쩔 수 없지만요 ㅎㅎ


아직 소프트웨어 버튼 위치 등 세세한 부분이 덜 익숙하긴 해도 기기는 정말 만족하는데.. 

나름 넥부심쟁이였어서 그런지, 요놈의 갖은 어플들과- 

해당 어플들에 대해 도무지 설명이라곤 한 줄도 해주지 않는 제조사/통신사 태도가 영 마음에 안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