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TCG게임 바람이 불면서 저 또한 이것저것 무엇을 해야 재미있는 게임을 했다고 소문이 날까,

하며 여기저기서 기웃기웃 거리며 나와 맞는 TCG게임을 찾고 있었지요.

그 중 눈에띈게 바로 밀리언아서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출시가 된 드래곤길드라는 게임입니다.

드래곤길드는 어느 TCG게임들과 같이 카드를 뽑아 강화시키고, 그 카드를 이용하여 배틀을 진행하게 되는 방식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신선했던 점은

바로 이 배틀이라는 것이 거의 길드전으로 진행이 되고 있어

혼자서 싸우지 않고 길드VS길드의 배틀로써 진행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TCG게임에서 길드라는 요소가 들어가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으며,

과연 이러한 길드를 통해서 드래곤길드만의 재미를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 또한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느 게임이든 솔플을 즐겨하는 터라 길드 가입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이 있었지만

여기저기서 길드의 가입 신청 및 '토벌'이라는 컨텐츠를 이용할 시 길드의 가입을 유도받기도 하였습니다.

일단 길드에 속하게 되면 각 길드에 1마리씩 드래곤을 육성할 수 있는데

이 드래곤은 드래곤길드에서 한달에 한번 씩 열리는 창공전이라는 배틀에 소환하여 제대로된 드래곤길드의 참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주가 드래곤길드의 창공전이 열리는 주여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창공전의 시간대를 기다리며

각자의 카드를 강화시키고 있을텐데,

저 또한 뒤쳐지지 않게 열심히 카드를 뽑고 강화도 하고, 돈도 모으고..

이것저것 노력하고 있네요.

아무래도 카드게임의 승부수는 일러스트라고 이야기를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

드래곤기릴드안에서도 다양하고 색다른 일러스트를 볼 수 있다는 점.

이상 길드전이 돋보이는 드래곤길드의 플레이 후기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