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안펍에 들렸습니다.
많이 아시는분들이 없어서 리플이 달리려나 모르겠네요^^;
제가 KAIST 에서 business school, MBA에 재학중입니다. (마지막 학기)
IT 벤처창업이라는 수업을 듣는데, 실제로 사업계획서를 써보고 비지니스 모델 확립과, 가능하다면 모의 프로토타입 제작등을 통해
실제 VC들과 IT창업자들에게 검토를 받고 가능하면 투자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해보는 과정입니다.
같이 하실 개발자,디자이너분들을 모시고자 이렇게 글 씁니다.
(외주개발 아님, 같이 고민하고 배우고, 사업까지 이어지는 방식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남이 그러니까 우리도 무조건 똑같이 할 수 있다 이런건 아니고, 그만큼 기회가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담당교수님은 실제 창업주이시고, 퀄컴벤쳐스로 부터 국내 첫 투자 받으신 분이시고,(http://www.ebn.co.kr/news/n_view.html?id=420827)
수업에서는 4명의 VC분들과 3분의 스타트업벤처(성공적진행중)이 강연을 하시고, 실제 피드백 및 투자심사를 진행합니다.
워낙 메이저분들이시고, 이름만 대면 다 아시는분들이라 프로필은 생략하겠습니다.
다들 아시는 벤처 포럼 및 경진대회등에서 시간,인력등에 쫓기고 VC들의 시선자체에 부정적인면이 부각되는 일이 많지만.
조금은 더 VC, 성공한 창업 선배들과 밀접하게 배우거나 기회창출에서 유리한 점이 있을것 입니다. 인맥형성도 그렇구요.
MBA들과 일해본다는 것도 다른시각을 본다는 장점으로 작용할듯 싶습니다.
정안되면 저희 대학원내 자본가들에게 투자받는 방법등. 여러 기회가 열려있습니다.
아직 비지니스 모델은 확립되지 않았고, 멤버들만 구성되어 있는 상태고(비 SW개발자,But 학부에서 공대,경영대출신)
개발자 분들과 함께 하려 합니다. 비지니스 아이디어는 저희도 생각해보겠지만, 팀이 구성되고 같이 할 수도 있고,
실제 아이디어를 생각하신것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 아이디어를 구현해줄 개발자. 시키고 시현하는 관계가 아니라 같이 고민하고 배우고, 실제로 창업까지 가능성이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실제 현재 멤버들이 창업에 충분한 관심과 생각이 있는 분으로 구성됨)
정말 모바일 100% 오리엔트된 아이디어로 진행될지, 적게 관여된 아이디어로 진행될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추후 보아 가면서 진행시킬 예정이고, 개발자분 주도로 참여도 가능합니다.
당장 풀타임으로 창업하자.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만큼 모델에 대해 준비 해보고, 실제로 프로토타입 진행도 해보면서 3,4달정도 진행하고, 추후 이어질 수 있는 방향을 지향하기에, 이에 맞는 상황이신분들께서 연락주시면 좋겠습니다.
1인이 아니셔도 상관없습니다. 개인이셔도 되고, 팀이셔도 상관없습니다.(다만 너무 많으시다면 쉽지않겠습니다.개인적 생각은 1~3분정도)
이메일로 개발에 대한 경험 및 기타 개발 능력등, 원하시는 방향, 궁금한점등 연락 주시면 가능한 빠른시한내에 다시 연락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riones24@gmail.com
arsen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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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장소가 도곡동에 있는 곳인가요 대전인가요? 관심있어서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