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택 구조는 로그인 기능과 글로벌한 로그아웃 기능을 가진 앱이라면 꼭 필요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startActivityForResult 로 처리하는 경우에는 액티비티 플로우가 한가지가 아닌 여러 상황일 경우 

코드가 복잡해지고 연쇄적인 처리만 가능하기 때문에 생기는 제약이 있는 것 같습니다.

LocalBroadcast를 사용하거나 모든 액티비티가 상속받는 베이스 엑티비티를 하나 둬서 

arraylist에 직접 관리하는 방법 정도가 있을 것 같은데

LocalBroadcast는 상황별로 종료시킬 액티비티를 명확하게 아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을것이고,

arraylist에 관리하는 것은 다중 상속 불가능한 경우의 문제와 

스택 관리에 허점이 있을 경우 메모리 누수등의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그인이나 로그아웃이라면 특정 플로우에서만 가능하도록 하면 되지 않나요?

혹시 화면 어디서든지 로그아웃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건가요? 

특정 플로우로만 제한 한다 하더라도 로그인 이전에 여러 액티비티가 쌓여있을 수 있고,

로그아웃 시점에 여러 액티비티가 쌓여있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결국은 유연한 UI 구성을 위해서는 필요한 기능일 것 같습니다

마치 IOS에서 네비게이션 컨트롤러가 스택으로 뷰 컨트롤러들을 관리하는 것처럼요

특정 플로우로 제한한다면 로그인(로그아웃) 시점에 개발자가 미리 알 수 없는 여러 액티비티가 쌓여있을 수 있는 구조를 막을 수 있지 않나요? 예를 들어 로그인은 첫(메인)화면에서만 가능하고, 로그아웃은 첫화면->설정에서만 가능하도록요. 

앱에 따라 로그인 화면이 꼭 첫 액티비티가 아닐 수도 있고,

로그아웃도 요새는 글로벌한 사이드 메뉴라던가 액션바의 팝업 메뉴라던가 여러가지 UI가 있으니까요.

저도 이런 문제(심하게 말하면 잘못된 기획으로 인해 코드 구조가 망가지는 현상)에 관심이 많은데, 어떤식으로 해결하실지 궁금하네요. 안드로이드가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는 형태를 구현하기 위해 개발자에게 창의적인 workaround를 요구하는 -_-;

FLAG_ACTIVITY_CLEAR_TOP은 호출하는 activity의 이전에 쌓여있는 activity들은 종료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