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IT미디어 더넥스트웹은 3일(현지시각) 리눅스용 '와인(Wine)'이 모바일용으로 나온다며 조만간 사용자들이 안드로이드에서 윈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실행할 수 있게 될거라 보도했다. 기존 와인은 리눅스, 솔라리스, 프리BSD, OS X같은 유닉스계열 운영체제(OS)에 윈도용으로 만들어진 앱을 돌리게 해주는 오픈소스SW다. 'Winelib'라는 SW라이브러리로 개발자들이 윈도 앱을 리눅스에 이식할 수 있게 돕는 점이 특징이다.
http://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0204092106
이건 앞으로도 제대로 속도가 나올수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블루스택같은 것들이 윈도에서 안드로이드를 돌릴때는 앱들이 Java로 되어있어서 x86용 VM위에서 돌리면 속도가 잘나올수 있지만 윈도용 앱들은 그렇지 않은게 많아서.. 흐음.
제 생각에 이건 현실성이 좀 떨어져 보입니다.
쉽게 말해서, 와인은 binary가 그냥 실행되는 것보다 한 단계를 거쳐야 됩니다.
1. binary를 실행 흐름 중에 windows - linux 간 호환성을 맞춰야 합니다.
근데 이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돌리려면 한 단계가 더 추가되서
1. binary를 변환해서 x86 - arm 을 맞춰야 합니다.
2. 변환된 binary를 windows-linux 간 호환성을 맞춥니다.
전자의 한 과정만으로도 wine은 속도가 엄청 떨어졌습니다.
후자 또한 만만치 않은 부하가 걸리는데 이걸 풀어낼 방법이 현재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윈도우RT에게 사망 선고를 내리는건 아마 우분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