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뷰의 장점이 기존 스마트폰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4:3 화면 비율이라고 한다면 옵티머스뷰2의 장점은 기존 옵뷰1의 화면 구성비에 일반적인 스마트폰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UX 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베젤 사이의 간격을 없애고 옵뷰1에서 단점으로 꼽힌 부분을 개선한 외관도 칭찬 받아야 합니다만 새로운 UX는 정말 놀라운 기능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로 시작하는 이 다양한 UX들을 몇가지 살펴볼까요?
Q 슬라이드
Q슬라이드는 스마트폰으로 영상 등을 보면 서 동시에 다른 업무를 볼 수 있는 기능으로 갤럭시의 멀티 윈도우 기능과 비슷한 기능입니다. 다만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화면 분할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 자체의 투명도를 조절한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능을 실행하면 이렇게 두 가지 화면이 겹쳐서 나오게 됩니다.

윗쪽에 슬라이드를 움직여서 겹쳐있는 화면들의 투명도 정도를 조절하면 됩니다. Q슬라이더는 영상을 보면서 카톡, 문자 메시지 등을 활용하면 유용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동영상 보다가 문자 등을 확인하려고 일시 정지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는 것이죠.
Q 트랜스레이터
Q 트랜스레이터는 정말 인간들이 바벨탑을 만들면서 다양한 언어들을 사용하게 된 이후로 가장 획기적인 기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Q트랜스레이터는 43개의 언어를 옵뷰2의 카메라 스캔으로 인식해 최대 64개의 언어로 빠르게 번역을 해줍니다. 단순한 단어 뿐 아니라 문장까지 번역이 가능하므로 외국어 공부, 해외 여행 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죠.
저같이 외국어라면 경기를 일으키는 사람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기능은 없어 보입니다.

Q 리모트
집안에 넘쳐나는 가전제품들 그만큼 리모컨도 엄청나게 늘어나고 관리하기도 힘들기 마련입니다. 옵뷰2의 Q 리모트 기능은 세상에 존재하는 왠만한 가전제품은 모두 콘트롤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어플 설치 없이 잠금 화면과 알림창에 있는 리모컨 메뉴로 텔레비전, 오디오, 셋톱박스, 에어컨 등을 언제든지 편하게 컨트롤 하는 거죠.

집에 도착했을 때 미리 설정해둔 와이-파이가 인식되면 자동으로 리모컨 메뉴가 활성화가 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도 있답니다.
이제 집에 발에 차이도록 굴러 다니는 리모컨들, 옵뷰2로 정리를 좀 하는 것이 어떨까요?
Q 메모
옵티머스뷰의 장점은 메모 기능이였죠. 어떠한 화면에서도 바로 메모를 할 수 있는 옵티머스뷰의 메모 기능은 겹쳐 사용하기 모드로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어느 화면에서나 작성한 메모를 보면서 동시에 스마트폰의 다른 기능을 전체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한 기능입니다.
그럼 도대체 언제 이러한 기능을 쓰면 좋을까?

Q 메모로 기록해둔 전화번호를 보면서 번호를 입력하여 발신할 때나 Q메모로 기록한 계좌번호를 보면서 계좌이체를 할 때, 미리 기록해둔 일정을 보면서 캘린더에 일정추가를 할 수도 있죠.
Q 보이스
이 역시도 많은 화제가 되었던 기능입니다. 한국형 보이스 음성 검색 서비스로 마치 똑똑한 비서를 한명 둔 효과를 낼 수 있는 기능이죠.

음성으로 간편한 설정, 웹 검색, 어플 실행 등을 할 수 있으며, 심심할 때는 간단한 대화까지도 가능합니다.
온라인 상에서는 q보이스의 q드립이라는 말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옵티머스뷰2의 Q 시리즈 UX 기능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LG전자는 지난 몇 년간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암흑기를 지나왔죠.
아이폰에 치여 갤럭시에 막혀 왔던 흑역사의 시절에도 절치부심하면서 옵티머스뷰, 옵티머스G, 옵티머스뷰2 등에 스마트폰의 UX에 대한 많은 고찰과 이해를 집으면서 기사회생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올 2013년에는 옵뷰2의 젤리빈 업데이트도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옵뷰2 젤리빈 업데이트에서는 어떠한 UX가 추가가 될지 기대를 해봅니다~
( 사진출처: 인조인간1호 블로그 http://oh5no.blog.me/5015608118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