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에 단단히 걸렸는데 와이프랑 애한테까지 옮겨서 집안이 난리였습니다.


어제는 애기, 오늘은 와이프, 둘다 열이 39도까지 올라서 간호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제 감기도 아직 낫질 않았는데 정신력으로 버텼습니다 ㅠㅠ


작업할게 많아 오늘도 밤을 새야할듯 한데 전 이미 녹초가 되버렸네요.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 뵙고 회포 좀 풀려고 했는데 부득이 불참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사정이 사정이다보니 이해해주시리라 믿고 다음 모임에서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