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씨넷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플렉서블 OLED '윰'에서 실제 애플리케이션 실행 장면을 9일(현지시각) 공개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윰'은 기존 유리 기판 대신 매우 얇은 플라스틱으로 휘어질 뿐만 아니라 깨지지 않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윰’에서 실행되는 최신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모스트 원티드’는 기존 스마트폰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화면이 구부러졌음에도 불구하고 화질이나 프레임 저하 없이 부드럽게 실행되는 점이 인상적이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0110085746&type=xml
제 시각에선 실용가치는 현재로선 크지않을듯 합니다.
깨지지 않는다는 것은 장점일수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기기의 화면을 저 디스플레이만 으로 쓰기엔 내구성(찢어진다든지)의 문제가 있어서 보호 유리같은 것으로 덮을텐데 그 유리가 깨지면 쓰기 불편한것은 마찬가지 아닐까요...?
현재도 기기를 떨어뜨렸을 때 내부액정은 멀쩡하고 보호유리만 깨지는 경우가 있듯이 말입니다.
컨셉으로만 보여준거라 현재 기술로 만들수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1. 접는 폰에 적용 - 이건 전에도 있었지만 두개의 디스플레이가 나눠져 있고 가운데 선이 있는게 아무래도 별로 였죠. 2. 돌돌 말리는 대형 태블릿 - 휴대성이 좋아지겠죠.
기판하고 배터리가 휘어야 저 디스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매우 단순한 발상이네요.
그런식으로 단순하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반대로 기판하고 배터리도 휜다고 휘는 단말기를 만들 필요성이 있나요?
발표한 영상들은 전혀 안 보신거 같아서 그런 생각이 드신거 같은데 컨셉으로 내 놓은 영상보면 일반 몸체에서 디스플레이만 튀어나오기도 하고 디스플레이가 반으로 접혀서 나중엔 태블릿 크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미 기판과 배터리는 폰에서조차 디스플레이보다 넓이가 작게 들어갑니다. 그게 더 초박형이 되는거고 특히 폰에 한정해서 쓸 곳이 없을거라고 하시는데 가로등이나 전봇대에 들어가서 전체가 신호등이나 Info 역활을 할수도 있고 자동차의 계기판이나 HUD등 조금만 생각해보면 쓸 곳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생각을 안해서 그렇지
단순한 발상이라고 하셨는데요. 다르게 보면 심플한 것 아닐까요?
발표영상을 봤지만 제 생각에는 변화는 없네요...
그리고 저는 꼭 배터리와 기판이 휘어야만 한다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기판과 배터리의 크기가 획기적으로 줄거나 휘어야 한다라고 했죠.
발표영상에 나온 기기중에 디스플레이부분만 튀어나오는 기기는 현재의 스마트 기기들의 기판의 크기보다 획기적으로 줄어 있죠...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기기에서 튀어나오는 구조라고 해도 딱딱한 막대기 형상의 기기를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은 존재할 겁니다. 하지만 배터리와 기판까지도 휘게 된다면 시계와 같이 팔목에 감고 다닐 수 있겠죠...
누구나 하는 단순한 생각이지만 그것이 더 좋은 것일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가로등,전봇대,신호등, 계기판, HUD를 예로 들으셨는데 저 것들은 지금의 나와 있는 디스플레이 기술들로 얼마든지 시연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굳이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활용하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 것은 그 효율성에 비해 비용이 과다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용성이 무궁무진하진 않을 것 같고, 특정 분야에서 살아남을 것 같네요.
휴대전화처럼 화면이 작은 분야보다는 디지털 책이나 신문, 대형 모니터나 텔레비전, 영화관이나 광고판 등 큰 화면이 필요한 분야에서 주로 쓰이지 않을까요? 십 년 쯤 뒤에 말이죠.
십 년 쯤 뒤에는 거실 한 벽을 꽉 채우는 화면이 대중화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난 십 년 간의 변화를 돌아보면 그 이상이 가능할 지도 모르겠군요.
오늘 몇몇사람과 얘기를 나눠보니, 단순히 "휠수도 있는" 디스플레이로만으는 큰 바람이 불것 같지 않다는게 중론이었습니다. 물론 새롭게 적용되는 분야가 생기겠지만, 기존의 스마트폰/태블릿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기는 힘들다는 예상이었죠.
재밌는 의견이 하나 있었는데, 만약 "휘는 것 자체를 감지(입력)할 수 있다면 적어도 게임쪽에서는 대단히 재밌는 것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공상이었습니다. ^^
스마트폰쪽에서는 큰 이슈가 없겠으나 항공이나 자동차, 군사, 우주쪽에서는 혁신을 불러올 것 같습니다.
자동차 네비가 슬롯에서 빠져나오면서 대형화면을 구성한다던지 여객기 좌석의 화면이 대형으로 펴진다거나 하면서 말이죠.
군사나 우주쪽에선 무궁한 혁신이 나올 것 같구요. SF 영화에서 처럼 우주인이나 혹은 병사의 팔목에서 디스플레이를 빼서
정보를 보거나 입력하는게 가능해지겠죠.
일반인들에게 보면 팔목에 팔찌를 차고다니다 빼서 보는 스마트폰이 나오겠지요.
아니면 교육용으로 가상현실을 구현할 수도 있겠지요.
자동차 항공쪽은 사용화 시작하고 2~3년 이내면 광범위하게 퍼질꺼라 봅니다. 고급차들 위주로 말이죠.
특히 군사, 우주항공쪽에서는 이미 시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을 것 같군요.
어찌보면 이미 정체기에 들어선 스마트기기 시장이 좀더 확장성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꺼란 추측을 해봅니다.
소프트웨어쪽에선 큰 이슈가 없지만 하드웨어, 디자인쪽으로 이슈가 크게 발생해서 다시 하드웨어 주도의 시장이 올수도있겠군요.



